🏷️ 이 속담의 태그
벌지 못하고 소모하기만 하는 핵심 대상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새로운 수입 없이 기존에 있던 것을 계속 사용하기만 하는 행위를 나타내므로.
재산이 '하나씩 하나씩'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상태 변화를 의미하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가지고 있던 재물을 써서 없애는 핵심 행위를 지칭하므로.
재물을 계속 축내는 행위의 결과로 그 총량이 점차 작아지는 과정을 설명하므로.
벌지는 못하고 있던 재물을 하나씩 하나씩 축내어 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벌지 못하고 소모하기만 하는 핵심 대상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새로운 수입 없이 기존에 있던 것을 계속 사용하기만 하는 행위를 나타내므로.
재산이 '하나씩 하나씩'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상태 변화를 의미하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가지고 있던 재물을 써서 없애는 핵심 행위를 지칭하므로.
재물을 계속 축내는 행위의 결과로 그 총량이 점차 작아지는 과정을 설명하므로.
'감꼬치 빼 먹듯'이라는 속담은 수입 없이 자산만 소모하는 위험을 경고합니다. 7명의 전문가가 금융, 환경, 기술, 개인의 삶에서 점진적 고갈이 초래하는 위기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혜를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은퇴 자금이나 저축액을 새로운 수입 없이 생활비로만 사용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곶감을 하나씩 빼 먹으면 결국 빈 꼬치만 남듯, 수익률이 인출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금을 계속 빼 쓰면 자산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고갈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계속 하락시키므로, 보이는 자산 감소보다 실제 구매력 감소는 훨씬 큽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지출 통제와 함께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재투자가 필수적입니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며 신규 투자를 멈춘 기업은, 비축된 현금을 소진하며 서서히 시장에서 도태됩니다.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이 핵심 사업(Cash Cow)에서 나오는 이익에만 의존하고 R&D나 신사업 개척을 게을리하는 것이 바로 '감꼬치 빼 먹는' 경영입니다. 시장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하기에,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를 멈추는 순간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자산은 조금씩 잠식당합니다. 결국 현금 흐름이 악화되고, 뒤늦게 위기를 깨달았을 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현세대가 화석 연료나 삼림 같은 지구의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생존 기반을 빼 먹는 행위입니다.
지구의 자원은 유한한 '감꼬치'와 같습니다. 우리는 산업 발전을 위해 석유, 석탄,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를 엄청난 속도로 빼 먹고 있습니다. 이는 당장의 편리를 주지만,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라는 대가를 미래 세대에게 전가하는 행위입니다. 한번 고갈된 자연 자본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자원 순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당장의 기능 구현을 위해 리팩터링을 미루고 임시 코드를 남발하는 것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서서히 갉아먹는 일입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잘 구축된 아키텍처가 있더라도, 계속되는 기능 추가 과정에서 깔끔한 코드 작성을 무시하면 기술 부채(Technical Debt)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마치 감꼬치를 빼 먹듯 시스템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조금씩 갉아먹습니다. 결국 작은 수정에도 시스템 전체가 멈추는 대형 장애로 이어지며,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것보다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새로운 배움이나 휴식 없이 열정과 재능만 소진하는 것은 결국 번아웃과 무기력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우리의 에너지와 재능은 무한한 자원이 아닙니다. 일에 대한 보람이나 성취감 없이 의무감만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일방적으로 소모하는 것입니다.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 충분한 휴식을 통한 재충전 없이 소진만 계속된다면, 결국 열정마저 고갈되는 번아웃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자신을 꾸준히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눈에 띄지 않는 점진적 하락 데이터는 큰 위기의 전조일 수 있으므로, 미세한 변화의 누적 효과를 파악해야 합니다.
기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매달 0.5%씩 감소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무시하기 쉬운 '노이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감꼬치 빼 먹듯' 비즈니스의 건강을 좀먹는 명백한 하락 추세입니다. 이러한 점진적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하지 않으면, 1~2년 뒤에는 회복 불가능한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이처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용돈을 받기만 하고 계획 없이 쓰기만 하면, 정작 갖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살 수 없게 됨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에게 '감꼬치 빼 먹듯'을 설명할 때 돼지 저금통을 예로 듭니다. 매주 받는 용돈을 차곡차곡 모으지 않고 매일 군것질로 다 써버리면, 나중에 정말 갖고 싶은 장난감이 나타나도 살 수 없게 됩니다. 용돈 기입장을 써서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눈앞의 작은 만족보다 더 큰 목표를 위해 현재를 조절하는 중요한 경제 교육의 첫걸음입니다.
돼지저금통에 모아둔 돈을 매일 조금씩 꺼내 쓰는 아이를 보고 엄마가 이야기하는 상황
새로운 수익 없이 초기 투자금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동업자들의 대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중국
산이 텅 빌 때까지 앉아서 먹기만 한다는 뜻입니다. 생산 활동 없이 기존의 재산이나 자원을 소비하기만 하여 결국 모두 탕진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미국/영국
수입 없이 저축한 돈을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하여 원금을 잠식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관용구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작은 지출을 경계하라는 말로, 사소한 낭비가 모여 큰 재정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경고하는 명언입니다.
미국
아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가라앉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낭비나 문제가 지속되면 결국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워런 버핏
필요 없는 물건을 계속 사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무분별한 소비의 결과를 잘 보여줍니다.
영국
양초의 양쪽 끝에 불을 붙여 태운다는 뜻으로, 돈이나 에너지를 너무 빠르고 무모하게 소진하여 스스로를 고갈시키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독일
물병은 깨지기 전까지 계속 우물에 간다는 독일 속담입니다. 재산을 축내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파산하게 됨을 비유합니다.
프랑스
한 번 술을 마신 자는 또 마시게 된다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낭비하는 습관은 고치기 어려워 결국 재산을 모두 탕진하게 됨을 암시합니다.
스페인
입고 있는 셔츠까지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른다는 스페인 관용구입니다. 재산을 모두 탕진하여 극심한 가난에 처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토머스 터서 (Thomas Tusser)
어리석은 사람의 돈은 금방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소비나 관리로 인해 재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을 꼬집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