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속담의 뜻이 늘 입고 있는 '어떤 공덕'을 중심으로 상황이 전개되므로.
공덕이 늘 존재하여 그 가치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고 쉽게 잊는 상태를 의미하므로.
두드러지지 않는 공헌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잊고 지내는 태도를 가리키므로.
가까이에 있는 공덕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그냥 잊고 지내기' 쉬운 핵심 행위를 지칭하므로.
두드러지지 않는 공덕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행위를 설명하므로.
어떤 공덕을 늘 입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그냥 잊고 지내기가 쉽다는 말.
속담의 뜻이 늘 입고 있는 '어떤 공덕'을 중심으로 상황이 전개되므로.
공덕이 늘 존재하여 그 가치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고 쉽게 잊는 상태를 의미하므로.
두드러지지 않는 공헌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잊고 지내는 태도를 가리키므로.
가까이에 있는 공덕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그냥 잊고 지내기' 쉬운 핵심 행위를 지칭하므로.
두드러지지 않는 공덕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행위를 설명하므로.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는 속담은 조용하고 꾸준한 기여의 가치를 간과하는 인간의 경향을 지적합니다. 7명의 전문가가 보이지 않는 노동, 인지 편향, 조직 관리의 관점에서 그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일상과 직장에서의 실천적 지혜를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이 속담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가치 절하된 여성의 '비가시적 노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통 사회에서 고양이는 눈에 띄지 않게 쥐를 잡아 재산을 지켜주고, 며느리는 집안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공동체의 일상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로는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이 속담은 성과가 명확한 남성의 바깥일과 달리, 가정 내 돌봄과 유지라는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쉽게 잊히고 평가절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사회적 기록물과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문제가 없는 상태'보다 '문제가 발생한 사건'에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꾸준한 기여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는 '기저율 무시(Base-rate neglect)'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매일 존재하는 '평온한 일상'이라는 기저율의 가치를 잊고, 갑자기 발생하는 부정적 사건에만 주목합니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 '쥐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고양이가 없어져 쥐가 나타나면 비로소 그 부재를 인식하는 것이죠. 항상성의 가치를 의식적으로 인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조용한 기여자'의 공로를 인정하지 못하면 핵심 인재를 잃게 됩니다.
화려한 성과를 내는 스타 플레이어도 중요하지만, 묵묵히 시스템을 점검하고 동료를 지원하며 갈등을 중재하는 직원들이 조직의 기반을 지탱합니다. 이들의 기여는 정량적 평가 지표에 잘 드러나지 않아 간과되기 쉽습니다. 리더는 이러한 '고양이와 며느리' 같은 직원들의 공로를 의식적으로 발견하고 인정 및 보상함으로써,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과 장기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잘 구축된 서버와 인프라는 아무 문제 없이 작동할 때 그 존재를 잊게 된다는 점에서 이 속담과 같습니다.
사용자들은 화려한 프론트엔드 기능에 환호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안정적인 백엔드 시스템이나 인프라의 중요성은 알지 못합니다. 개발팀은 매일 수많은 버그를 예방하고 보안 취약점을 막으며 시스템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모든 것이 멈추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곤 하죠. '보이지 않는 안정성'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기술적 성취입니다.
이 속담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적인 '돌봄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쉽게 외면당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이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며, 아픈 가족을 간호하는 돌봄 노동은 공동체 유지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감정적, 육체적 소모가 큰 이 노동은 종종 무급으로 이루어지거나 저평가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마치 며느리의 덕처럼, 이들의 희생과 기여가 없다면 사회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화려한 위기 극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묵묵히 시스템을 유지하는 팀의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경영자는 종종 큰 문제를 해결한 소방수(Firefighter)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춥니다. 하지만 진정한 에이스는 문제가 발생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시스템을 점검하여 리스크를 예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활동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비용 절감에 결정적인 기여를 합니다. 리더는 '아무 일 없는 상태'를 만드는 조용한 팀의 공로를 تقدير할 줄 아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중요한 인물의 가치는 그가 사라졌을 때 비로소 드러나며, 이는 극적 갈등과 주인공의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장치입니다.
많은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헌신적으로 돕는 조력자(어머니, 비서, 오랜 친구 등)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바로 '고양이와 며느리' 같은 존재죠. 극의 전환점은 이 조력자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그가 떠나자 주인공의 세계는 무너지고, 그제야 그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주인공은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관객은 관계의 소중함이라는 보편적 교훈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방이 지저분하다고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아이가 할머니에게 투정을 부리는 상황
사무실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직원이 퇴사한 후, 남은 동료들이 대화하는 상황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미국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가치를 당연하게 여겨 고마워하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태도를 의미하는 가장 직접적인 영어 표현입니다.
중국
복 속에 살면서도 그것이 복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일상적으로 누리는 행복이나 혜택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상황을 정확히 묘사합니다.
조니 미첼 (Joni Mitchell)
가지고 있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다가 잃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의미로, 당연하게 여겼던 것의 부재를 통해 그 가치를 알게 됨을 강조합니다.
러시아
가지고 있을 때는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잃어버린 후에야 울며 후회한다는 러시아 속담입니다. 당연시했던 것의 상실과 그로 인한 후회를 잘 보여줍니다.
스페인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지 모른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상실을 통해 비로소 가치를 깨닫는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서양 격언
물고기가 물 속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무나 당연한 환경이나 혜택 속에 있으면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비유합니다.
일본
등잔 밑이 어둡다는 일본 속담으로, 너무 가까이에 있는 것은 오히려 그 존재나 가치를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성경 (The Bible)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받지 못한다는 말로, 가까운 사람들은 오히려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나 공헌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을 뜻합니다.
영국
어떤 대상에 너무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 가치를 얕보거나 무시하게 된다는 영국 속담입니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는 상황을 꼬집습니다.
영국
드러나지 않게 중요한 공헌을 했지만 그에 합당한 인정이나 칭찬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며느리나 고양이의 처지와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