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조금씩 닳아서 줄어드는 핵심적인 현상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작은 손실이 계속 쌓여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하므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스스로 알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나타내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점진적으로 마모되어 없어지는 핵심 작용을 지칭하므로.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변화나 손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넘어가는 행위를 설명하므로.
숫돌에 무엇을 갈 때마다 숫돌 자신이 닳는 것은 알지 못한 채 점차 닳아서 패게 된다는 뜻으로, 조금씩 줄어드는 것은 잘 느끼지 못하나 그것도 쌓이면 무시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금씩 닳아서 줄어드는 핵심적인 현상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작은 손실이 계속 쌓여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하므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스스로 알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나타내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점진적으로 마모되어 없어지는 핵심 작용을 지칭하므로.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변화나 손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넘어가는 행위를 설명하므로.
‘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는 속담은 건강, 자산, 관계 등 삶의 중요한 자원이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조금씩 마모되는 위험을 경고합니다. 7명의 전문가가 점진적 손실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할 통찰을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우리의 건강은 매일의 사소한 습관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닳아 없어지는 숫돌과 같습니다.
매일 마시는 가당음료 한 잔, 부족한 수면 시간, 짧은 거리도 차로 이동하는 습관은 당장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요인들이 수년 간 쌓이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숫돌이 패이듯 우리 몸의 회복탄력성이 점차 닳아 없어지는 것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을 막기 위해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식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번아웃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 에너지가 숫돌처럼 서서히 마모된 결과입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모든 부탁을 들어주거나,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반복되면 정신적 에너지는 조금씩 소진됩니다. 스스로는 괜찮다고 느끼지만, 내면의 숫돌은 계속 닳고 있는 셈이죠. 결국 무기력과 냉소주의로 나타나는 번아웃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의식적으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살피는 자기 돌봄(Self-care) 활동과 건강한 경계 설정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스템의 '기술 부채'는 방치하면 복리 이자처럼 불어나 결국 전체를 마비시키는 보이지 않는 마모입니다.
빠른 출시를 위해 임시방편으로 작성된 코드는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시스템 내부에 기술 부채(Technical Debt)로 남습니다. 이런 코드가 쌓일수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생합니다. 이는 마치 숫돌이 닳아 울퉁불퉁해져 칼을 제대로 갈 수 없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주기적인 코드 리팩터링과 품질 관리 없이는 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이 서서히 침식됩니다.
매일 무심코 쓰는 작은 돈, 즉 '라떼 효과'는 장기적인 부의 축적을 막는 가장 조용한 침식 작용입니다.
매일 커피 한 잔, 택시비, 구독 서비스 비용 등은 사소해 보이지만, 수십 년 단위로 보면 막대한 기회비용을 발생시킵니다. 그 돈을 투자했다면 복리 효과 덕분에 상당한 자산으로 불어났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숫돌이 닳듯 부가 서서히 줄어드는 원리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자신의 현금 흐름을 점검하고, 소액이라도 자동이체를 통해 선저축 후지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 생태계는 인류의 작은 오염 행위들이 누적되어 회복 불가능한 지점까지 닳아버린 거대한 숫돌입니다.
한 사람이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 자동차 배기가스는 지구 전체로 보면 미미합니다. 하지만 수십억 인구의 이런 행동이 수십 년간 쌓여 미세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생태계의 자정 능력이라는 숫돌이 거의 다 닳아버렸다는 신호입니다.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갈아낼 칼조차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조직의 비효율과 부정적 문화를 방치하는 것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란 숫돌을 서서히 닳게 만드는 일입니다.
불필요한 보고 절차, 성과 없는 회의, 동료에 대한 냉소적 태도 등은 사소해 보이지만 조직 전체의 에너지를 갉아먹습니다. 이러한 작은 문제들이 용인되면 점차 조직 문화의 기준이 낮아지고,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혁신 의지는 서서히 마모됩니다. 리더는 이러한 '닳고 있는 부분'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명확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조직을 끊임없이 재정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과 집중력은 무의식적인 습관에 의해 매일 조금씩 닳아 없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고, 중요하지 않은 이메일에 즉시 답장하는 습관들은 우리의 하루를 잘게 조각냅니다. 각각은 몇 분에 불과하지만, 하루 전체로 보면 가장 생산적이어야 할 시간을 갉아먹는 것입니다. 이는 목표 달성이라는 칼을 갈아야 할 숫돌(시간과 집중력)이 닳아 없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의식적인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 나의 숫돌을 보호하고 가장 중요한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늦잠을 자는 습관 때문에 아침마다 허둥대는 아들과 그를 지켜보는 할아버지의 대화
야근하며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었더니 한 달 식비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온 것을 보고 놀라는 동료들의 대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미국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것처럼,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위협이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중국
천리나 되는 긴 둑도 작은 개미굴 때문에 무너진다는 의미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결점이 전체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영국
작은 구멍 하나가 거대한 배를 가라앉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소하고 눈에 띄지 않는 문제가 결국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아시아 공통
하나하나는 치명적이지 않은 작은 상처들이 수없이 반복되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점진적인 손실이 누적되어 파국을 맞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뮤얼 존슨 (Samuel Johnson)
습관이라는 쇠사슬은 너무 가벼워서 느껴지지 않다가, 너무 무거워져 끊을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나쁜 습관이 서서히 몸에 배는 과정을 경고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사소한 지출을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작은 돈이 계속해서 새어 나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면 결국 재정적 파탄에 이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고대 로마
녹이 쇠를 서서히 갉아먹는다는 라틴어 속담입니다. 눈에 띄지 않는 부정적인 요소가 강한 존재를 점차적으로 약화시키고 파괴하는 과정을 비유합니다.
영어권
양초의 양쪽 끝에 불을 붙여 태우는 것처럼, 자신의 건강이나 자원을 무리하게 소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사자는 종종 그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오비디우스 (Ovid)
물방울이 돌을 뚫는 것은 힘이 아니라 자주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라틴어 격언입니다. 지속적인 작은 영향이 단단한 것을 서서히 마모시키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프랑스
'과일 안에 벌레가 있다'는 프랑스어 표현입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내부에서부터 부패나 문제가 이미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