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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뜻이 명시한 '어리석은 행동'의 핵심적인 성격을 나타내므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는 무익한 노력을 의미하므로.
이미 가진 것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결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리키므로.
'어리석은 행동'을 통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핵심 행위를 설명하므로.
확실한 이득을 포기하고 더 불확실한 것을 좇아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상황을 나타내므로.
객쩍게 어리석은 행동을 하여 헛수고하고 손해를 보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의 뜻이 명시한 '어리석은 행동'의 핵심적인 성격을 나타내므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는 무익한 노력을 의미하므로.
이미 가진 것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결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리키므로.
'어리석은 행동'을 통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핵심 행위를 설명하므로.
확실한 이득을 포기하고 더 불확실한 것을 좇아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상황을 나타내므로.
‘잡은 꿩 놓아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는 속담은 현재의 확실한 가치를 버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이익을 좇는 어리석음을 경고합니다. 7명의 전문가가 기회비용, 인지 편향, 투자 전략 등 현대적 관점으로 이 실수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지혜를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이미 확보한 이익을 포기하고 불확실한 대안을 선택하는 것은 기회비용을 완전히 무시한 비합리적 결정입니다.
손안에 있는 '잡은 꿩'의 가치는 100% 확실합니다. 이것을 놓아주는 순간, 그 가치는 '나는 꿩'을 잡기 위해 지불하는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 됩니다. 나는 꿩을 잡을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이 행동의 기대 가치(expected value)는 마이너스에 가깝습니다. 이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합리적 선택과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대표적인 비경제적 의사결정 사례입니다.
안정적인 우량주를 팔아 불확실한 테마주를 쫓는 개인 투자자의 심리를 정확히 묘사합니다.
꾸준한 배당을 주는 우량주('잡은 꿩')를 보유하는 것은 안정적인 자산 증식의 길입니다. 하지만 단기 고수익의 유혹에 빠져 이를 처분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변동성 큰 테마주('나는 꿩')에 투자하는 것은 이 속담과 같습니다. 이는 포트폴리오 관리의 기본인 위험 분산 원칙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현재의 자산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 투자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
인간은 '과신 편향'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 때문에 현재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비합리적 결정은 강력한 인지 편향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과신 편향(Overconfidence Bias)은 '나는 꿩'을 잡을 수 있다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동시에 더 좋은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인 FOMO(Fear Of Missing Out)는 성급한 결정을 부추깁니다. 이 두 가지 인지적 오류가 결합될 때, 사람들은 확실한 현재의 이익을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수익성 높은 핵심 사업을 소홀히 하고 불확실한 신사업에만 몰두하는 것은 기업의 근간을 흔드는 전략적 실수입니다.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원인 핵심 사업(Core Business)은 '잡은 꿩'입니다. 시장의 유행만 좇아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나는 꿩')에 모든 자원을 쏟아붓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는 기존 고객과 시장을 잃고 신사업마저 실패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기업은 핵심 사업을 혁신하며, 그 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신중하게 탐색하는 양손잡이 경영 전략을 구사합니다.
검증된 시장을 버리고 미검증된 유행을 쫓는 '성급한 피봇'은 스타트업의 가장 큰 실패 원인 중 하나입니다.
초기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핵심 기능('잡은 꿩')이 있음에도, 경쟁사의 화려한 신기술('나는 꿩')에 현혹되어 갑자기 사업 방향을 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기존 충성 고객을 잃고, 새로운 시장에서도 자리 잡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피봇(pivot)은 기존의 자산과 배움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지, 모든 것을 버리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직장이나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막연한 환상만을 좇다간 결국 둘 다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심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 삶의 조건('잡은 꿩')이 가진 소중함을 보지 못하고, SNS 속 타인의 모습이나 막연한 미래('나는 꿩')만을 동경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감사하는 습관과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은, 이미 내가 가진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합니다. 이를 통해 현실에 발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정된 본거지를 버리고 무리한 정복 전쟁에 나섰다가 모든 것을 잃은 군주들의 역사가 이 속담을 증명합니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입니다. 유럽 대륙이라는 '잡은 꿩'을 거의 손에 넣고도, 광활하고 불확실한 러시아라는 '나는 꿩'을 잡으려다 대패하며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는 보급선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적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한 전형적인 전략적 오판이었습니다. 역사는 새로운 것을 얻는 것만큼이나, 이미 확보한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반복해서 가르쳐줍니다.
자신이 가진 낡은 장난감을 친구의 새 장난감과 바꾸려다 둘 다 잃어버리고 우는 아이와 그를 달래는 할머니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연봉 높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려던 동료가, 이직이 무산되어 곤란에 처한 상황에 대해 대화하는 직장 동료들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영국
이미 확보한 확실한 것이 불확실한 더 큰 이익보다 낫다는 의미입니다. 확실한 것을 버리고 불확실한 것을 좇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독일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손 안의 참새가 낫다'는 뜻의 독일 속담입니다. 손에 넣기 힘든 큰 것보다 작더라도 확실한 것이 더 가치 있음을 강조합니다.
스페인
'날아다니는 백 마리의 새보다 손 안의 한 마리 새가 더 가치 있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불확실한 많은 가능성보다 확실한 하나의 소유가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이솝 우화
환상이나 헛된 것을 잡으려다가 실재하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솝 우화 '개와 그림자'에서 유래했습니다.
이솝 (Aesop)
그림자를 잡으려다 실체를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탐욕으로 인해 확실한 것을 버리고 헛된 것을 좇는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고입니다.
프랑스
'그림자를 위해 먹이를 놓아주다'라는 의미의 프랑스 관용구입니다. 실질적인 이득을 버리고 헛된 망상을 쫓는 행위를 정확하게 묘사합니다.
미국
더 큰 이익을 얻으려는 욕심 때문에 장기적인 이익의 원천 자체를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합니다.
중국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본다는 의미의 중국 고사성어입니다. 눈앞의 작은 욕심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을 잃는 어리석음을 나타냅니다.
세네카 (Seneca)
진정으로 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원본 속담의 근본 원인인 끝없는 욕심을 지적합니다.
영국
알이 부화하기도 전에 병아리를 세지 말라는 뜻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이익을 미리 확신하고 행동하는 어리석음을 경고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