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결과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결과와 상관없이 '무엇을 하기는 하나'라는 행위의 진행 자체를 의미하므로.
정의에서 명시적으로 언급된, 행위를 통해 얻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득을 나타내므로.
어떤 일을 하기는 하지만 보람이 없는, 노력의 무의미함을 설명하므로.
실속 없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나타내므로.
무엇을 하기는 하나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결과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결과와 상관없이 '무엇을 하기는 하나'라는 행위의 진행 자체를 의미하므로.
정의에서 명시적으로 언급된, 행위를 통해 얻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득을 나타내므로.
어떤 일을 하기는 하지만 보람이 없는, 노력의 무의미함을 설명하므로.
실속 없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나타내므로.
속담 '도깨비 땅 마련하듯'은 실속 없이 헛된 노력을 비판합니다. 스타트업의 허상 지표부터 경제 거품, 개인의 심리 문제까지, 7인의 전문가가 본질 없는 성공의 함정을 파헤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지혜를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도깨비가 밤새 만든 금은보화가 아침이면 나뭇잎과 말똥으로 변하는 설화에서 유래된, 허상과 실체의 경고입니다.
우리 설화 속 도깨비는 종종 사람을 홀려 하룻밤의 부귀영화를 안겨줍니다. 하지만 날이 밝으면 그들이 줬던 돈과 땅은 모두 쓸모없는 물건으로 변해있죠. 이 속담은 도깨비의 변덕스러운 변신술에 빗대어, 정당한 노력과 과정 없이 얻은 것은 결국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만다는 민중의 경험적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결과물에 대한 깊은 불신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부풀린 '허상 지표(Vanity Metrics)'는 결국 실사용자 없는 유령 서비스라는 도깨비 땅으로 귀결됩니다.
앱 다운로드 수나 회원 가입자 수만 높이는 것은 '도깨비 땅'을 마련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 사용자의 참여도(Engagement)나 유지율(Retention) 같은 핵심 지표가 없다면 그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결국 땅이 비옥한지, 즉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러 옵니다. 그때 가서야 땅이 하룻밤 만에 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재 가치 없이 투기 심리만으로 부풀려진 자산 거품은 결국 붕괴하는 현대판 '도깨비 땅'입니다.
역사 속 튤립 파동부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자산 거품은 '도깨비 땅'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사람들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너도나도 투기에 뛰어들어 땅을 사들이죠. 하지만 그 땅의 내재 가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작은 충격에도 거품은 터지고 맙니다. 결국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는 것은 막대한 빚이라는 허허벌판뿐입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이 비어있는 코드는 당장의 시연은 가능케 하지만, 결국 유지보수 불가능한 기술 부채의 땅을 남깁니다.
급한 일정에 맞춰 실제 데이터베이스 연동 없이 화면만 그럴듯하게 만든 프로토타입은 '도깨비 땅'과 같습니다. 당장 경영진이나 투자자에게 보여주기엔 좋지만,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임시방편 코드는 쌓여서 기술 부채(Technical Debt)가 되고, 결국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해치는 재앙으로 돌아옵니다.
타인의 '좋아요'나 인정으로만 세워진 자존감은 기초공사 없는 건물처럼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심리적 도깨비 땅입니다.
SNS에 보이는 완벽한 삶이나 직장에서의 승진처럼 외적 동기에만 의존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시도는 '도깨비 땅'을 마련하는 것과 같습니다. 남들의 관심이 사라지면 순식간에 공허함과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진정으로 단단한 땅은 자기 수용과 내적 성장이라는 꾸준한 노력으로 다져질 때 비로소 마련되는 법입니다. 그 위에서라야 안정적인 행복을 지을 수 있습니다.
생태계의 순환을 무시한 단기 개발 프로젝트는 결국 자연의 복원력을 파괴하여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불모지로 만듭니다.
갯벌을 메워 공장을 짓거나, 원시림을 베어 리조트를 건설하는 것은 단기적 이익만 보는 '도깨비 땅 마련하기'입니다. 당장은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양 정화 능력을 상실하고 홍수 조절 기능을 잃어버리는 등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파괴합니다. 결국 그 땅은 재해에 취약해지고 지속 불가능한 공간으로 전락하여 미래 세대에게 더 큰 짐을 안겨주게 됩니다.
조직 문화의 융합 없이 재무적 시너지 효과만 보고 진행한 인수합병(M&A)은 결국 아무 가치도 창출하지 못하는 유령 영토가 됩니다.
성급한 인수합병(M&A)은 겉보기에 기업의 영토를 넓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의 핵심 가치와 일하는 방식, 즉 조직 문화가 융합되지 못하면 시너지는커녕 내부 갈등과 비효율만 증폭됩니다. 결국 인재는 떠나고 핵심 역량은 훼손되어, 비싼 돈을 주고 산 땅이 아무 이익도 내지 못하는 경영의 무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체 없는 성장에 대한 명백한 경고입니다.
바닷가에서 열심히 만든 모래성이 밀물에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본 할아버지와 손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어 허탈해하는 두 회사 동료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고대 그리스
체로 물을 푸는 것과 같이, 명백히 불가능하거나 아무런 결과를 낳지 못할 무익한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대나무 바구니로 물을 길어봤자 결국 텅 비게 된다는 뜻입니다. 헛된 노력을 하여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프랑스
물속에 칼을 휘두르는 행위라는 뜻으로, 아무런 효과나 영향을 주지 못하는 헛된 행동이나 노력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표현입니다.
영국
가망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쫓는 헛된 추구를 의미합니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날 것이 뻔한 일을 할 때 사용됩니다.
스페인
바다에 밭을 간다는 뜻의 스페인 속담으로, 아무런 결실을 맺을 수 없는 무익한 노동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미국
자동차 바퀴가 헛도는 것처럼 많은 노력을 쏟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실질적인 결과 없이 제자리걸음만 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피터 드러커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노력 자체가 실속 없는 일에 투입되는 헛됨을 지적합니다.
일본
쌀겨에 못을 박는다는 의미로, 아무런 보람이나 반응이 없는 헛된 행위를 뜻하는 일본 속담입니다.
존 F. 케네디
목표와 방향이 없다면 노력과 용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실속 없는 일에 힘을 쏟는 것의 무의미함을 강조합니다.
영국
공중에 성을 짓는다는 뜻으로, 실현 불가능한 공상이나 헛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비유합니다. 실체가 없는 것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