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겪게 되면 싫증이 나는 핵심 원인을 나타내므로.
반복으로 인해 긍정적인 감정이 부정적으로 변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므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횟수에는 제약이 있음을 가리키므로.
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원인인 반복적 행위를 지칭하므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반복되면 흥미를 잃고 싫어하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설명하므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겪게 되면 싫증이 나는 핵심 원인을 나타내므로.
반복으로 인해 긍정적인 감정이 부정적으로 변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므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횟수에는 제약이 있음을 가리키므로.
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원인인 반복적 행위를 지칭하므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반복되면 흥미를 잃고 싫어하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설명하므로.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이라는 속담은 좋은 자극도 반복되면 가치가 떨어지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담고 있습니다. 7인의 전문가와 함께 칭찬,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권태를 극복하고 새로움을 유지하는 지혜를 탐구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우리의 뇌는 새로운 자극에만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즐거움은 반복될수록 무뎌지는 '쾌락적 적응' 현상을 보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는 이유는 쾌락적 적응(Hedonic Adaptation)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자극에는 주의 자원을 덜 할당합니다. 처음에는 큰 기쁨을 주던 칭찬이나 선물도 반복되면 그 감흥이 줄어드는 것이죠. 이는 인간이 환경에 효율적으로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의도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함으로써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광고를 과도하게 노출하면 소비자는 '광고 피로도'를 느껴 브랜드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시장에 처음 나온 광고는 신선함으로 주목받지만, 반복 노출은 필연적으로 광고 피로도(Ad Fatigue)를 유발합니다. 소비자는 광고를 회피하거나 심지어 브랜드 자체에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성공적인 캠페인은 동일 메시지를 변주하거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로 리프레시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유지합니다. '육자배기'도 가끔 들려줘야 명곡으로 남듯, 최고의 브랜드 메시지도 적절한 빈도와 타이밍 조절이 생명입니다.
대중음악의 '훅(Hook)'은 반복을 통해 각인되지만, 곡 전체의 변주와 조화되지 않으면 지루함을 유발할 뿐입니다.
노래에서 가장 중독성 있는 후렴구, 즉 훅(Hook)은 반복을 통해 청자의 뇌리에 박힙니다. 하지만 훌륭한 곡은 훅을 무작정 반복하지 않습니다. 벌스(Verse), 브릿지(Bridge) 등에서 변주와 발전을 통해 긴장감을 쌓고, 후렴구가 다시 등장했을 때의 쾌감을 극대화하죠. '듣기 좋은 육자배기'처럼, 음악의 아름다움은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절묘한 균형에서 탄생합니다.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려던 알림(Notification)도 지나치면 '알림 피로'를 유발해 앱 삭제의 원인이 됩니다.
앱의 유용한 기능을 알리려는 팝업이나 이벤트 푸시 알림은 처음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사용자는 이를 소음으로 인식하는 알림 피로(Notification Fatigue) 상태에 빠집니다. 결국 모든 알림을 무시하거나 앱을 삭제하게 되죠. 좋은 UX 디자인은 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순간에만 최소한의 개입을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주의력은 한정된 자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칭찬과 보상이 남발되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보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저해합니다.
칭찬은 훌륭한 동기 부여 수단이지만, '육자배기'처럼 너무 잦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구체적인 성과와 연결되지 않은 잦은 칭찬은 그 의미가 희석되어 진심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이는 금전적 보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과와 무관하게 보너스를 남발하면 직원들은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더 이상 동기로 작용하지 않는 보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효과적인 보상은 예측 불가능성과 공정성을 갖춰야 합니다.
한 가지 맛에 계속 노출되면 미각 수용체가 둔감해지는 '미각 피로' 현상 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질리게 됩니다.
산해진미라도 계속 먹으면 맛없게 느껴지는 것은 미각 피로(Palate Fatigue) 또는 감각 특정적 포만감(Sensory-Specific Satiety) 때문입니다. 우리의 혀와 뇌는 특정 맛(단맛, 짠맛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해당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한식 상차림에 다양한 맛과 식감의 반찬이 함께 오르는 것은 바로 이 원리를 활용한 지혜입니다. 다채로운 풍미의 조화가 식사의 즐거움을 끝까지 유지시켜 줍니다.
행복과 만족감을 오래 유지하려면 현재 가진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의도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좋은 직장, 사랑하는 가족, 건강 등 소중한 것들을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기며 무뎌지곤 합니다. 이 속담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감사 일기를 쓰거나, 평범한 일상에서 작은 특별함을 찾아보는 '낯설게 보기' 훈련은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돕습니다. 때로는 잠시 떨어져 소중함을 깨닫는 거리두기도 '육자배기'를 다시 명곡으로 들리게 하는 지혜입니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같은 옛날이야기를 또 해달라고 조르는 상황
회사 동료가 회식 메뉴로 또 삼겹살을 제안하자 나누는 대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스페인
적은 것은 즐거움을 주지만, 많은 것은 짜증을 나게 한다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원본 표현의 의미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퍼블릴리어스 시러스
너무 자주 반복되는 즐거움은 고통이 된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반복되면 그 가치를 잃고 오히려 부정적인 것이 됨을 직접적으로 설명합니다.
이탈리아
'너무 많은 것은 망가뜨린다'는 의미의 이탈리아 속담입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되거나 상황을 망친다는 것을 간결하게 표현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
손님과 생선은 3일이 지나면 악취를 풍긴다는 뜻으로, 아무리 반가운 손님이라도 너무 오래 머물면 환영받지 못하게 됨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합니다.
영국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너무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것을 무시하거나 경멸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좋은 것도 지나치면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미국
환대를 다 닳아 없앤다는 뜻으로, 어딘가에 너무 오래 머물거나 자주 방문하여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을 이르는 관용구입니다.
고대 그리스
어떤 것도 과해서는 안 된다는 고대 그리스의 격언입니다. 모든 것에서 중용과 절제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근본적인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프랑스
모든 것에서의 과잉은 결점이라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즐거움, 음식, 심지어 미덕까지도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것을 포괄적으로 나타냅니다.
중국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너무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큼이나 좋지 않다는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꿀은 달콤하지만 벌은 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즐거운 것에는 잠재적인 위험이나 단점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며, 과도한 탐닉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