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여러 사람이 서로에게 의무를 전가하는 이 상황의 핵심 개념을 나타내므로.
서로 미루는 바람에 결국 아무도 돌보지 않는 최종 결과를 의미하므로.
도움을 줄 사람이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가리키므로.
돌봐줄 사람들이 서로에게 할 일을 떠넘기는 핵심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수의 존재가 오히려 실질적인 도움을 막는 역설적 작용을 보여주므로.
돌보아 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로 미루는 바람에 도리어 하나도 도움을 못 받게 됨을 이르는 말.
여러 사람이 서로에게 의무를 전가하는 이 상황의 핵심 개념을 나타내므로.
서로 미루는 바람에 결국 아무도 돌보지 않는 최종 결과를 의미하므로.
도움을 줄 사람이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가리키므로.
돌봐줄 사람들이 서로에게 할 일을 떠넘기는 핵심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수의 존재가 오히려 실질적인 도움을 막는 역설적 작용을 보여주므로.
속담 '두절개 같다'는 책임자가 많을수록 오히려 일이 방치되는 '책임 분산의 역설'을 지적합니다. 7명의 전문가는 조직 관리, 심리학, 사회 시스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명확한 역할 분담과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해설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책임자만 많고 실행 담당자가 불분명한 프로젝트는 100% 실패하며, 이는 리더의 가장 큰 실책입니다.
조직에서 '두절개' 현상은 치명적입니다. 프로젝트에 여러 팀이 관여하지만, 정작 누가 최종 책임을 지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모두가 서로를 쳐다보며 행동하지 않습니다. 이는 역할과 책임(R&R) 설정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성공적인 조직은 모든 과업에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즉 '직접 책임자'를 지정하여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실행력을 극대화합니다.
도울 사람이 많을수록 오히려 돕지 않게 되는 '방관자 효과'가 바로 이 속담의 핵심 심리 기제입니다.
이 속담은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행동을 미루는 책임감 분산(Diffusion of Responsibility) 현상을 정확히 묘사합니다. 여러 사람이 있을 때, 개인은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입니다. 위급 상황이나 공동 과제에서 이러한 인지적 함정을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행동을 개시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여러 개발자가 책임자 없이 수정하는 코드는 결국 누구도 관리하지 않는 '기술 부채' 덩어리가 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두절개'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여러 개발자가 하나의 코드베이스를 수정하면서 명확한 코드 소유권(Code Ownership)이 없으면, 서로의 작업을 덮어쓰거나 충돌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당장의 기능 구현에만 급급해 아무도 장기적인 코드 품질을 책임지지 않으면, 결국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스파게티 코드가 되어 시스템 전체의 장애를 유발합니다.
가족이 많아도 서로에게 부양 책임을 미루다 보면, 가장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이 방임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복지 현장에서 가장 가슴 아픈 현실 중 하나입니다. 여러 자녀가 있지만 서로 부모님 부양을 미루거나, 이혼 가정에서 양육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모두가 '누군가는 돌보겠지'라고 생각하는 동안,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는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됩니다. 명확한 역할 분담과 소통이 절실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두절개' 현상을 막기 위해선, 역할과 책임을 명시하는 'RACI 차트'가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팀워크의 가장 큰 적은 불분명한 역할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RACI 매트릭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업무에 대해 누가 실무 책임자(Responsible), 최종 책임자(Accountable), 협의 대상(Consulted), 결과 공유 대상(Informed)인지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업무 중복과 누락을 막고,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여 책임감 있는 협업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정부 부처가 얽힌 사회 문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결국 아무도 해결 못 하는 정책 실패로 이어집니다.
저출산, 기후 변화, 미세먼지 문제 등이 대표적인 '두절개' 현상입니다. 여러 부처가 관련되어 있지만, 강력한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예산만 낭비하게 됩니다. 이런 부처 이기주의는 부처 간 칸막이를 높여 협력을 저해하고, 결국 국민만 피해를 보는 정책 공백을 낳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일화된 지휘 체계와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이 필수적입니다.
가족 행사나 친구 모임을 준비할 때, 막연한 기대 대신 구체적인 역할을 나누는 것이 갈등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명절 준비나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처럼 여러 사람이 관련된 일에서 '두절개'는 흔히 발생합니다. '알아서 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는 결국 '왜 아무도 안 했어?'라는 원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회의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 맡을게’라고 말하는 주도성이야말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가장 현명한 태도입니다.
방 청소를 서로에게 미루다가 엄마에게 혼나는 형제가 나누는 대화
여러 부서가 얽힌 공동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상황을 보고 나누는 직장 동료들의 대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러시아
일곱 명의 유모가 있는 아이는 눈을 다친다는 뜻으로, 돌보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에게 미루다가 오히려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미국
모두의 책임인 일은 결국 아무의 책임도 아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공동 책임이 오히려 책임감의 분산을 가져와 아무도 신경 쓰지 않게 되는 현상을 정확히 지적합니다.
중국
세 명의 스님은 마실 물이 없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물을 길어오길 미루다 결국 아무도 물을 마시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영국
너무 많은 요리사가 있으면 오히려 수프를 망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책임자나 관여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군사 격언
만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아무에게도 책임이 없는 것과 같다는 의미의 현대적 격언입니다. 책임 소재가 불분명할 때 업무가 방치되는 상황을 꼬집습니다.
프랑스
너무 많은 요리사는 소스를 망친다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영국의 '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와 거의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
가장 많은 사람에게 공동으로 속한 것이 가장 적은 보살핌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공유물의 비극이나 책임 분산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통찰한 말입니다.
미국
인디언(부족민)은 부족한데 추장만 너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일할 사람은 없고 지시하거나 간섭하려는 사람만 많아 일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을 비판합니다.
일본
사공이 너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지시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의견이 통일되지 않으면, 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리학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게 되는 현상을 이르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다른 사람이 도울 것이라 생각하며 책임을 미루는 심리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