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속담의 태그
무엇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능력 부족의 상태를 핵심적으로 나타내므로.
대상을 확신하지 못하고 '어름어름 더듬기만 하는' 상황적 인식을 의미하므로.
더듬는 행위 자체가 상황을 이해하거나 무언가를 찾으려는 시도임을 가리키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손으로 만져서 알아내려는 핵심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지칭하므로.
숙련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포괄하므로.
무엇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서 어름어름 더듬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엇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능력 부족의 상태를 핵심적으로 나타내므로.
대상을 확신하지 못하고 '어름어름 더듬기만 하는' 상황적 인식을 의미하므로.
더듬는 행위 자체가 상황을 이해하거나 무언가를 찾으려는 시도임을 가리키므로.
속담의 뜻에 명시된, 손으로 만져서 알아내려는 핵심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지칭하므로.
숙련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포괄하므로.
‘소경 갓난아이 더듬듯’은 미숙함과 불확실한 탐색 과정을 비유합니다. 7명의 전문가들은 새로운 학습, 시스템 적응, 조직 온보딩 등 인생의 초기 시행착오가 발생하는 원리를 분석하고, 비효율적인 '더듬기'를 효과적인 '탐색'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이 속담은 시각적 결핍과 경험적 결핍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중첩시켜 최대치의 미숙함을 비유합니다.
이 속담은 시각(소경)과 경험(갓난아이)이라는 두 가지 결핍 상태를 중첩시켜 최대치의 미숙함을 표현합니다. 핵심어 '더듬다'는 촉각에 의존하는 원초적 탐색을 의미하며, 이는 뚜렷한 목표나 체계 없이 막연히 시도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강력히 비유합니다. '소경'이라는 표현은 과거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지만, 현대적으로는 정보나 방향성 결핍을 의미하는 메타포로 해석해야 합니다.
뚜렷한 인지 스키마가 없을 때, 뇌는 무작위 탐색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 하면서 인지 부하를 겪습니다.
새로운 과제를 만났을 때 뇌가 겪는 초기 인지 부하 상태를 정확히 묘사합니다. 우리는 명확한 스키마(Schema)가 없을 때 정보를 무작위로 탐색(random search)하게 됩니다. 이는 비효율적이지만, 초기 단계에서 상황을 파악하려는 필수적인 시도입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오류 피드백을 얻고 점차 체계적인 인지 지도를 구축하는 과정이 바로 '더듬기'에서 '숙련'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더듬는 행위는 시스템이 최적 경로를 찾지 못하고 무질서한 고(高)엔트로피 상태에 머무르는 것과 같습니다.
'더듬는 행위'는 시스템이 최적화된 경로를 찾지 못하고 무작위적인 상태(high entropy)에 머무르는 현상과 유사합니다.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는 질서가 없고 예측 불가능합니다. 학습이나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이 무작위 탐색(random walk)을 줄이고, 정보를 얻어 다음 단계를 예측하는 피드백 루프를 구축해 엔트로피를 낮추는 것입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구조를 찾는 과정입니다.
문서화가 부족한 레거시 코드를 파악 없이 건드리는 것은 기술 부채를 늘리는 무작위 디버깅입니다.
낯선 레거시 시스템이나 문서화가 부족한 코드를 다룰 때, 개발자는 소경 갓난아이처럼 API나 변수를 더듬게 됩니다. 명확한 구조 파악 없이 임의로 입력 값을 바꿔보며 로직을 추측하는 무작위 디버깅이 발생합니다. 이런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새로운 버그를 유발합니다. 반드시 시스템 맵을 먼저 만들거나, 단위 테스트를 통해 구조를 파악하는 노력이 비효율적인 '더듬기'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사용자가 기능을 찾기 위해 헤매는 것은 인터페이스가 충분한 안내 지침(affordance)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사용자가 낯선 애플리케이션에 처음 접속했을 때 겪는 탐색의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직관성이 떨어지거나 정보 구조가 복잡한 인터페이스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찾기 위해 '더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좋은 UX 디자인은 사용자가 인지적 노력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확한 안내 지침(affordance)을 제공하여 '더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체계 없는 온보딩은 신입 직원의 업무 불확실성을 높여 장기간 비효율적인 '더듬기'를 유발합니다.
신규 입사자가 조직 내 규정, 보고 체계, 비공식 문화를 익히는 초기 단계의 어려움에 적용됩니다.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부족할 경우, 신입 직원은 업무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비효율적인 '더듬기'에 시간을 소모합니다. 이는 빠른 직무 숙련도 달성을 방해하므로, 멘토링과 명확한 가이드를 통해 초기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것이 조직의 효율성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의 '더듬기'는 실패가 아닌 필수적인 탐색 과정이며, 불안감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목표(이직, 취미, 관계)를 설정했을 때, 처음에는 누구나 불안감과 함께 비효율적인 시도를 반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더듬는 것' 자체를 실패로 보지 않고 탐색의 과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작게 나누고, 매번의 시도에서 작은 피드백을 얻어 방향을 수정하는 반복 학습(Iteration) 자세가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미숙함은 점차 숙련으로 변모합니다.
조립 숙제를 하면서 사용 설명서를 읽지 않고 부품만 만지며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선생님이 속담을 설명해주는 상황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려 하지만 조작법을 몰라 헤매는 동료를 보며 이야기하는 직장인들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미국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어 나아가려고 애쓰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상황에 대한 지식이나 명확한 정보 없이 불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비유합니다.
영어권
명확한 계획이나 지침 없이 조심스럽고 불확실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며 나아가야 할 길을 더듬어 찾는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독일
손을 발처럼, 발을 손처럼 사용하는 것처럼 움직임이 매우 어색하고 서투른 사람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독일 속담입니다.
영국
도자기 가게의 황소처럼 매우 조심성이 없고 서툴러서 섬세한 상황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사람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고대 그리스
앞 못 보는 이의 사격이나 다리 저는 이의 경주와 같이,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무모하고 서툰 시도를 비유합니다.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어떤 길이든 그곳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명확한 목표나 지식 없이 불확실하게 행동하는 상태를 비판합니다.
유럽 공통
눈 먼 사람이 눈 먼 사람을 인도한다는 뜻으로, 무지한 사람이 똑같이 무지한 다른 사람들을 이끌 때 발생하는 무능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비유합니다.
미상
우리는 스스로 눈을 감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어둠 속에 산다는 의미로, 지식이나 이해에 도달할 기회를 스스로 외면하는 어리석음을 꼬집습니다.
대한민국
소와 닭이 서로를 보아도 아무런 의미나 이해 관계가 없는 것처럼,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는 상태를 비유합니다.
필립 와일리 (Philip Wylie)
무지는 축복이 아니라 망각이라는 뜻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가 위험하고 무능하며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