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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못하는 사람의 핵심적인 상태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자신의 능력 수준을 넘어선 일을 하려는 주제넘은 상황을 암시하므로.
까다로운 법칙을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의 부재를 강조하므로.
자신의 실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영역에 도전하는 무리한 행위를 나타내므로.
까다로운 법칙의 적합성이나 세부 사항을 구별하고 분별할 능력이 없음을 설명하므로.
한시를 잘 못 짓는 사람이 한자음의 높낮이를 맞추어서 시를 지을 수 있겠는가라는 뜻으로, 일을 잘 못하는 주제에 까다로운 법칙까지 다 알아서 할 수 있을 리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의 핵심적인 상태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므로.
자신의 능력 수준을 넘어선 일을 하려는 주제넘은 상황을 암시하므로.
까다로운 법칙을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의 부재를 강조하므로.
자신의 실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영역에 도전하는 무리한 행위를 나타내므로.
까다로운 법칙의 적합성이나 세부 사항을 구별하고 분별할 능력이 없음을 설명하므로.
'서투른 시객이 평측을 가리랴'는 속담은 기본기 없이 어려운 규칙이나 기술만 좇는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7명의 전문가가 각 분야의 사례를 통해 기초의 중요성과 진정한 전문성으로 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본 이 속담의 의미
코딩의 기본 원리도 모르면서 최신 프레임워크나 디자인 패턴을 논하는 것은 사상누각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기초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없이 화려한 프레임워크 사용법만 익히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시의 내용 없이 형식(평측)만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당장은 무언가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유지보수가 어렵고 성능이 낮은 코드를 양산하며 거대한 기술 부채를 쌓게 됩니다. 튼튼한 기초 지식이야말로 변화무쌍한 기술 트렌드 속에서 살아남는 핵심 역량입니다.
시장의 기본이나 고객에 대한 이해 없이 유행하는 경영 전략만 도입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회사의 핵심 역량이나 고객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경쟁사가 도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성급하게 OKR이나 애자일(Agile) 같은 최신 경영론을 적용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이는 시를 짓는 능력도 없으면서 평측부터 따지는 격입니다. 모든 전략과 방법론은 조직의 기본 체력과 문화에 맞게 변용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패스나 드리블도 불안한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를 시도하다 역습을 허용하는 장면과 같습니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패스입니다. 이런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가 현란한 '라보나 킥'을 시도하다 공을 뺏기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는 '서투른 시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화려한 기술은 수만 번의 반복 훈련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 위에서만 빛을 발합니다. 모든 위대한 선수는 지루할 정도로 기초에 충실했습니다.
형식(평측)은 훌륭한 시를 위한 도구이지, 서툰 시인이 흉내 낼 수 있는 목적 그 자체가 아닙니다.
한시의 엄격한 형식미는 대가들이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담기 위해 연마한 결과물입니다.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이 내용에 대한 고민 없이 형식적 규칙에만 얽매인다면, 아무런 울림도 없는 글자 조합만 남게 됩니다. 초심자는 기교보다 진솔한 감정과 세밀한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창작의 진짜 시작점입니다.
능력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더닝-크루거 효과'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이 속담은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를 정확히 묘사합니다. 특정 분야의 초심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즉 메타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평측'이라는 전문 영역의 존재는 알지만, 그것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얼마나 깊은 이해가 필요한지 알지 못합니다.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의 지식의 한계를 명확히 아는 사람입니다.
기본 획의 운필법과 힘의 조절을 익히지 않고서는 개성 있는 서체를 논할 수 없습니다.
서예에서 '평측'은 한 글자 안에서의 획의 균형과 전체 작품의 조화인 '장법'과 같습니다. 기초가 되는 기본 획을 수천, 수만 번 연습하여 손에 익히지 않으면, 아무리 독창적인 구성을 시도해도 조잡하고 불안정한 글씨가 될 뿐입니다. 법도를 완전히 익힌 후에야 비로소 법도를 넘어서는 예술적 자유가 생겨납니다. 기초를 건너뛴 혁신은 없습니다.
덧셈 뺄셈을 익히지 않은 아이에게 방정식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과 같이, 모든 배움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하는 것은 곱셈의 원리를 체득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기초 연산 능력 없이는 복잡한 방정식을 풀 수 없습니다. '서투른 시객'은 구구단도 모르면서 인수분해를 하겠다고 나서는 학생과 같습니다. 지식은 벽돌과 같아서, 아래층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단계적 학습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막 운전을 배우기 시작한 아들이 아빠에게 F1 레이싱 기술에 대해 물어보는 상황
신입사원에게 복잡한 코딩 규칙을 설명했지만 실수가 잦아 동료 개발자끼리 나누는 대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들
중국
전설적인 목수 '노반'의 문 앞에서 도끼를 휘두른다는 뜻입니다. 전문가 앞에서 자신의 미미한 실력을 뽐내는 어리석음을 비유합니다.
고대 로마
구두 수선공은 신발 너머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고대 로마의 격언입니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벗어난 일에 대해 아는 척하며 비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스페인
구두장이여, 당신의 신발에게나 신경 쓰시오 라는 스페인 속담입니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끼어들어 간섭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영국
걸을 수 있게 되기 전에 뛰려고 하지 말라는 뜻으로, 기본을 마스터하기 전에 고급 기술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렉산더 포프
조금 아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뜻으로, 어설픈 지식으로 능숙한 척하거나 어려운 일을 시도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미국
말 앞에 수레를 놓는다는 의미로, 일의 순서나 중요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뒤바꿔 처리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기초 없이 심화 과정을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조지 버나드 쇼
할 수 있는 자는 행하고, 할 수 없는 자는 가르친다는 다소 냉소적인 표현입니다. 실질적인 능력 없이 비평만 하는 사람을 꼬집는 말로 쓰입니다.
프랑스
병원이 자선단체를 비웃는다는 뜻의 프랑스 관용구입니다. 자신에게 더 큰 결점이 있으면서 오히려 남의 작은 흠을 지적하는 위선적인 상황을 꼬집습니다.
미국
물고기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뜻입니다. 전문가에게 그 분야의 일을 가르치려 드는 것과 같은 매우 어리석고 불필요한 행동을 비유합니다.
영국
서투른 일꾼이 항상 자신의 연장을 탓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다른 외부 요인 탓으로 돌리는 태도를 비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