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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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돈도 안팎이 있다
금으로 만든 돈도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살을] 박는다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밟아야 할 순서는 밟아야 하며 갖추어야 할 격식은 갖추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방망이 우려먹듯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사망을 썼다
무엇에 얽혀서 벗어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승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모른다
어린 말의 갈기가 장차 어느 쪽으로 넘어질지 모른다는 뜻으로,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이야 옥이야
무엇을 다루는 데 매우 애지중지하여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일정한 주소가 없이 이곳저곳으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장이 금 불리듯
제 마음대로 남을 다루어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정 놓아두니 여우가 지나간다
일이 낭패로 돌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주에 누룩 흥정[장사]
술을 빚거나 파는 것을 금하고 있을 때에 누룩 장사를 한다는 뜻으로, 세상 물정에 어둡고 소견 없는 엉뚱한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천 원이 서울 올라 다니듯
금천군의 원이 출세하여 보려고 서울의 세도가들에게 뻔질나게 찾아다니듯 한다는 뜻으로, 출세욕에 눈이 어두워 중앙의 권세 있는 자나 상부 기관에 뻔질나게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웃는 말.
급하기는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겠다
성격이 매우 급하거나 일을 하는 데 매우 조급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하다고 갓 쓰고 똥 싸랴
아무리 급해도 예의는 지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중이건 속인이건 으레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외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평소에 힘쓰고 닦아서 급한 일을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하라는 말.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하면 부처 다리를 안는다
일이 없을 때에는 분향을 게을리하다가 졸지에 급한 일을 당하면 어쩔 줄 몰라 부처 다리를 안는다는 뜻으로, 평소에 부지런히 하여 급한 일을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말라는 말.
급하면 임금 망건 사러 가는 돈이라도 쓴다
사람이 급할 때 어떤 돈이든 가리지 아니하고 써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하면 콩마당에서 간수 치랴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히 더운 방이 쉬 식는다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너무 급히 서둘러 일을 하면 잘못하고 실패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 들고 북 치기[쳤다]
항복한다는 뜻으로, 실패하여 도저히 다른 가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가 하도 막혀서 막힌 둥 만 둥
너무 큰 변을 당하면 어안이 벙벙하여 도리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갈 든 놈은 돌담조차도 부순다
사람이 몹시 굶주리면 상식으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까지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갈이 감식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이 맛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기도 전에 날기부터 하려 한다
쉽고 작은 일도 해낼 수 없으면서 어렵고 큰 일을 하려고 나섬을 이르는 말.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기도 못하는 게 날려 한다
쉽고 작은 일도 해낼 수 없으면서 어렵고 큰 일을 하려고 나섬을 이르는 말.
기도[기지도] 못하면서 뛰려 한다
쉽고 작은 일도 해낼 수 없으면서 어렵고 큰 일을 하려고 나섬을 이르는 말.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주(主)가 되는 것과 그에 따르는 것이 뒤바뀌어 사리에 어긋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들보가/봇장이] 운다[울린다]
직접 맞대고 탓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넌지시 말을 하여도 알아들을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러기는 백 년의 수를 갖는다
천한 새도 그만큼 오래 사는 것이니, 얕보고 함부로 굴면 안 된다는 말.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은혜를 베푼 사람으로부터 큰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른 개가 아들 불알 잘라 먹는다
은혜를 베푼 사람으로부터 큰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맛을 본 개
기름 맛을 본 개가 자꾸 기름을 먹고 싶어 한다는 뜻으로, 자주 어떤 일을 또 하고 싶어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먹어 본 개(같이)
기름 맛을 본 개가 자꾸 기름을 먹고 싶어 한다는 뜻으로, 자주 어떤 일을 또 하고 싶어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뇌물을 쓰면 일이 순조롭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엎지르고 깨 줍기
큰 이익을 버리고 보잘것없는 작은 이익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독에 빠졌다 나오다
어떤 것이 기름을 칠한 것처럼 반질반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떡 먹기
하기에 쉽고도 즐거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을 버리고[엎지르고] 깨를 줍는다
큰 이익을 버리고 보잘것없는 작은 이익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린은 잠자고 스라소니가 춤춘다
성인은 깊숙이 들어앉아 활동을 하지 아니하고 간악하고 무능한 소인들이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린이 늙으면 노마만 못하다
뛰어난 사람도 늙어서 기력이 없어지면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생 죽은 넋
다 낡아 못 쓰게 되었어도 아직 볼품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생 환갑은 서른
서른 살이면 기생으로서의 생명이 다한 것이나 다름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생의 자릿저고리
기생의 자릿저고리는 기름때가 묻고 분 냄새가 나는 더러워진 것이라는 뜻으로, 외모가 단정하지 못하고 말씨가 간사스러운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기암절벽 천층석(千層石)이 눈비 맞아 썩어지거든
도무지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역 자 왼 다리도 못 그린다
아주 무식하다는 말.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려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와집 물려준 자손은 제사를 두 번 지내야 한다
초가집 지붕 이기가 귀찮고 힘듦을 이르는 말.
기와집에 옻칠하고 사나
그렇게 하면 뒷간에까지 값비싼 옻칠을 하고 살겠느냐는 뜻으로, 매우 인색하게 굴면서 재물을 모으는 사람을 비꼬는 말.
기와집이면 다 사창(社倉)인가
겉이 훌륭하다고 하여 내용까지 다 훌륭하지는 않다는 말.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은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운이 세면 장수 노릇 하나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은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침에 재채기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긴병에 효자 없다
무슨 일이거나 너무 오래 끌면 그 일에 대한 성의가 없어서 소홀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거지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 아래 돌부처
무슨 일에나 아무 관계 없는 듯이 무심히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아무리 온순한 사람일지라도 자기의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할 경우에는 가만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가에 집 짓기
길가에 집을 지으면 오가는 사람들이 저마다 간섭을 하여 집을 짓지 못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가의 돌부처가 다 웃겠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고 짧은 것은 대어[재어] 보아야 안다
크고 작고, 이기고 지고, 잘하고 못하는 것은 실지로 겨루어 보거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길든 짧든 대보아야 한다
크고 작고, 이기고 지고, 잘하고 못하는 것은 실지로 겨루어 보거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길로 가라니까 뫼로 간다
편하고 유리한 방법을 가르쳐 주었는데도 굳이 자기 고집대로만 함을 이르는 말.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짐을 싣기 위하여 소 등에 얹는 길마가 아무리 무겁다고 한들 그것 때문에 소가 드러누울 리 없다는 뜻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남의 일을 부질없이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쌈 잘하는 첩
길쌈 잘하고 부지런한 첩이 어디 있겠느냐는 뜻으로, 괴리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에 돌도 연분이 있어야 찬다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인연이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은 갈 탓(이요) 말은 할 탓(이라)
같은 말이라도 하기에 따라서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을 두고 뫼로 갈까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구태여 어렵게 하거나 편한 곳을 두고도 불편한 곳으로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어 놓고 가라
여행을 떠날 때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짐이 되고 거추장스럽다는 말.
길을 무서워하면 범을 만난다
겁이 많고 무서움을 타는 사람은 그 겁낸 만큼 무서운 일을 실지로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을 알면 앞서 가라
어떤 일에 자신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행하라는 말.
길이 아니거든[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거든[아니면] 듣지[탓하지] 말라
언행을 소홀히 하지 말고, 정도(正道)에서 벗어나는 일이거든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길이 없으니 한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물을 먹는다
달리 도리가 없어 본의는 아니지만 할 수 없이 일을 같이 한다는 말.
김 씨가 먹고 이 씨가 취한다
좋지 못한 짓은 제가 하였으나 그에 대한 벌이나 비난은 남이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김 씨가 한몫 끼지 않은 우물은 없다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말.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물이 한창 끓고 있을 때면 김은 나지 않지만 가장 뜨거운 것처럼,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도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야무지다는 말.
김 안 나는 숭늉이 덥다
물이 한창 끓고 있을 때면 김은 나지 않지만 가장 뜨거운 것처럼,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도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야무지다는 말.
김매기 싫은 놈 밭고랑만 센다
게으른 년이 삼[麻]을 찢어 베를 놓다가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보고, 게으른 놈이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김매는 데 주인은 아흔아홉 몫을 맨다
남을 부려서 하는 일에 주인만 애쓴다는 말.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시시한 일을 해 놓고 큰일을 한 것처럼 으스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김칫국 채어 먹은 거지 떨듯
남들은 그다지 추워하지도 않는데 혼자 추워서 덜덜 떨고 있다는 말.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다 된 일로 알고 행동한다는 말.
깃 없는 어린 새 그 몸을 보전치 못한다
나이 어린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라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따르던 사람도 멀어지고 찾아오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물을 찾기 어려운 깊은 산에서는 목이 마르더라도 참으라는 말.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마라
일이 성사되기도 전에 일에서 생길 이익을 따지는 것이 좋지 아니하다는 말.
까다롭기는 옹생원 똥구멍이라
유별나게 까다로운 사람을 이르는 말.
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은 줄 아느냐
사람을 평가할 때 겉모양만 보고 할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게 발 던지듯
볼일 다 보았다고 내던져져서 외롭게 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먹었느냐]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놀리거나 나무라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도무지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둥우리에 솔개미 들어앉는다
좁은 곳에 큰 것이 들어앉아 그 모양이 어울리지 않고 우습다는 말.
까마귀 떡 감추듯
까마귀가 알을 물어다 감추고 나중에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는 데서, 제가 둔 물건이 있는 곳을 걸핏하면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떼 다니듯
불길한 예감을 주는 사람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똥 헤치듯
일을 잘 못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똥도 약에 쓰려면 오백 냥이라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까마귀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까마귀 똥도 열닷[오백] 냥 하면 물에 깔긴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