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31쪽
속담의 뜻을 차례로 읽고, 궁금한 표현을 눌러 예문과 해설을 살펴보세요.
전체 7,436개 중 3,001–3,100번째 · 31 / 75쪽
페이지별 첫 속담으로 찾기 75쪽 전체
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실컷 불다가 마침내는 저절로 그친다는 뜻으로, 성이 나서 펄펄 뛰어도 가만두면 제풀에 사그라져 조용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린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바보는 약으로 못 고친다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
굳은 바위 속에서도 비집고 돌아설 수 있는 틈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자기 발로 바위를 차면 자기 발만 아프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흥분으로 일을 저질러 놓으면 자기만 손해 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에 머리 받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빨랫줄을 받치는 바지랑대로 높은 하늘의 높이를 재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지저고리만 다닌다[앉았다]
사람의 몸뚱이는 없고 바지저고리만 걸어 다닌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 속이 없고 맺힌 데가 없이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박달나무도 좀이 슨다
나무의 질이 매우 단단하여 건축 및 가구재에 쓰는 박달나무에도 좀이 슬 때가 있다는 뜻으로, 아주 건강한 사람도 허약해지거나 앓을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박쥐의 두 마음
우세한 쪽에 붙는 기회주의자의 교활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박한 술이 차보다 낫다
없을 때는 좋지 않은 것이라도 낫게 여긴다는 말.
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
남에게 이왕 무엇을 주려거든 흡족하게 주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도리어 인심을 잃게 된다는 말.
반나마를 부른다
아무 걱정 없이 ‘반나마 늙었으니….’ 따위의 노래를 부를 만큼 배포가 유하거나 태평하다는 말.
반달 같은 딸 있으면 온달 같은 사위 삼겠다
고운 딸이 있어야 잘난 사위를 맞을 수 있다는 뜻으로, 내가 가진 것이 좋아야 맞먹는 좋은 것을 요구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드럽기는 삼 년 묵은 물박달나무 방망이
삼 년씩이나 가지고 다루면서 반들반들하게 된 물박달나무 방망이 같다는 뜻으로, 말을 잘 안 듣고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는 몹시 약삭빠른 사람을 이르는 말.
반딧불로 별을 대적하랴
반딧불을 별에 감히 견줄 수 없다는 뜻으로, 되지도 아니할 일은 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이루어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벙어리 축문 읽듯
떠듬떠듬 또는 어물어물 입안에서 응얼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자가 얕다 하고 펄펄 뛰다
몹시 성이 나서 반자에 닿을 정도로 펄펄 뛴다는 말.
반지빠르기는 제일이라
똑똑한 체하나 실은 모두가 반지빨라서 하나도 쓸데가 없다는 뜻으로, 되지도 못한 것이 교만스러워 아주 얄밉다는 말.
반찬 먹은 개
반찬을 훔쳐 먹은 개가 꼼짝 못 하고 매를 맞듯이 아무리 구박을 받아도 아무 대항을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찬 먹은 고양이[괭이] 잡도리하듯
반찬을 훔쳐 먹은 고양이를 잡아 족치듯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붙잡고 야단치고 혼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찬 항아리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추겠다
성미가 몹시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찬단지에 고양이 발 드나들듯
반찬단지에 고양이가 부지런히 드나든다는 뜻으로, 매우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편이 명산 폐묘한다
못난 것이 도리어 잘난 체하다가 명산을 모르고 묘를 폐한다는 뜻으로, 못난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오히려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풍수 집안 망친다
못난 것이 도리어 잘난 체하다가 명산을 모르고 묘를 폐한다는 뜻으로, 못난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오히려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받는 소는 소리 치지 않는다
능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받아 놓은 당상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받아 놓은 밥상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받은 밥상을 찬다
제게 돌아온 복을 제가 내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은 비록 발이 없지만 천 리 밖까지도 순식간에 퍼진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 큰 놈이 득이다
무슨 일이고 동작이 날쌘 사람이 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을) 벗고 따라가도 못 따르겠다
신발까지 벗고 쫓아가도 따라가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수준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을)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발가락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가벗고 달밤에 체조하다
분별없고 체통 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등에 오줌 싼다
너무 바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만 보고도 무엇까지 보았다고
남의 일을 크게 과장하여 말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발명이 대책이라
변명하는 것만이 상대편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는 말.
발바닥에 털 나겠다
가만히 앉아 호사스럽게 지내거나 몸을 놀리기 싫어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다
발보다 거기에 붙은 발가락이 더 크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새 티눈만도 못하다
발가락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이 의붓자식[맏아들/효도 자식]보다 낫다
성한 발이 있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말.
발이 편하려면 버선을 크게 짓고, 집안이 편하려면 계집을 하나 둬라
첩을 두면 집안이 편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쌀 보기 남의 계집 보기
밤에 쌀을 보면 흠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좋게만 보이고 같은 여자라도 남의 아내가 더 고와 보인다는 뜻으로, 남의 것이 자기 것보다 더 좋아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자고 나서 문안하기
처음 만났을 때 문안 인사를 해야 하는데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하룻밤을 자고 난 다음에 문안 인사를 한다는 뜻으로, 다 지난 일이나 말을 새삼스럽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밤을 자고 나면 원수같이 여기던 감정은 풀리고 날을 새우고 나면 은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이 식어진다는 뜻으로, 은혜나 원한은 시일이 지나면 쉬이 잊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나무에서 은행이 열기를 바란다
밤나무에서는 은행이 도저히 열릴 수 없는데 은행이 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바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낮으로 여드레를 자면 참 잠이 온다
밤낮 여드레를 자면 더더욱 잠이 온다는 뜻으로, 잠은 잘수록 더 자고 싶어진다는 말.
밤눈 어두운 말이 워낭 소리 듣고 따라간다
밤눈이 어두운 말이 자기 턱 밑에 달린 쇠고리의 소리를 듣고 따라간다는 뜻으로, 맹목적으로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밤밥 먹었다
아무도 모르게 밤중에 달아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비에 자란 사람
밤사이에 내린 비를 맞고 어둠 속에서 연약하게 자란 식물과 같다는 뜻으로, 깨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야무지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새도록 가도 문 못 들기
밤새도록 갔으나 끝내 성문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는 뜻으로, 몹시 애를 썼으나 제 기한에 미치지 못하여 애쓴 보람이 없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새도록 물레질만 하겠다
임을 기다리며 물레질만 하다가 공연히 밤을 새우겠다는 뜻으로, 할 일을 하지 않고 딴짓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새도록 울다가 누가 죽었느냐고 한다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밤송이 우엉 송이 다 끼어 보았다
가시가 난 밤송이나 갈퀴 모양으로 굽은 우엉의 꽃송이에도 끼어 보았다는 뜻으로, 별의별 뼈아프고 고생스러운 일은 다 겪어 보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에 보아도 낫자루 낮에 보아도 밤나무
낫자루는 낮이 아닌 밤에 보아도 낫자루이고, 밤나무는 밤이 아닌 낮에 보아도 밤나무란 뜻으로, 무슨 물건이고 그 본색은 어디서나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에 패랭이 쓴 놈 보일라
저녁밥을 너무 일찍 먹으면 밤중에 배가 너무 고파서 패랭이 쓴 환상이 보이겠다는 말.
밤이슬 맞는 놈
흔히 밤에 다녀 이슬에 젖는 놈이라는 뜻으로, ‘도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군 것이 떡 군 것보다 못하다
‘밥 군’과 ‘바꾼’의 음이 비슷한 데서, 물건을 바꾼 것이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자식]
밥이 없어서 남한테 겨우 빌어다가는 그대로도 못 먹고 죽을 쑤어 먹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게으른 데다가 지견마저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빌어먹기는 장타령이 제일
체면을 버리면 못 할 것이 없다는 말.
밥 선 것은 사람 살려도 의원 선 것은 사람 죽인다
밥이 선 것을 먹어도 사람의 목숨에는 관계가 없지만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서투르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의술이 서투른 의원을 경계하는 말.
밥 아니 먹어도 배부르다
기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매우 흡족하다는 말.
밥 위에 떡
좋은 일에 더욱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팔아 똥 사 먹겠다
사람이 미련하고 부족한 것을 비꼬는 말.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밥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다가 어쩌다 수북이 담은 밥그릇이 차려지니까 생일상이나 받은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조금 나은 대접을 받고 우쭐해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비록 밥은 못 먹어 굶는 한이 있더라도 속 썩이는 일은 없어야 편안히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사는 데에 있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아무리 여러 곳을 다니며 밥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잠자리만은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처가 일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은 주는 대로 먹고 일은 시키는 대로 하라
무슨 일이나 불평을 부리지 말고 시키는 대로 순종하라는 말.
밥을 치면 떡이 되고 사람을 치면 도둑이 된다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아넣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이 얼굴에 더덕더덕 붙었다
얼굴이 복이 있게 생겨서 잘살 수 있을 상임을 이르는 말.
밥풀 물고 새 새끼 부르듯
새의 먹이인 밥풀을 물고 손쉽게 새 새끼를 불러내듯 한다는 뜻으로, 일을 매우 쉽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보아 똥 싼다
사람의 지위나 우열 따위를 보아 대우를 달리한다는 말.
방 안 풍수(風水)
방 안에 앉아 있으면서 주제넘게 알지도 못하는 바깥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가 직접 겪어 보지 못했거나 구체적인 실정을 모르는 일에 대하여 마음대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
방귀 자라 똥 된다
처음에 대단하지 않게 시작하였던 것도 그 정도가 심해지면 처치할 수 없을 만큼 말썽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어떤 현상과 연관이 있는 징조가 자주 나타나게 되면 필경 그 현상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소문이 잦으면 실현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둥이 부러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방둥이가 부러져서 더 부릴 수 없게 된 소는 거절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사돈이 아니면 팔아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흠이 있는 물건을 잘 아는 사람에게 떠안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립에 쇄자질
끈이 필요 없는 사모에 갓끈이나 영자를 달았다는 뜻으로, 차림새가 제격에 어울리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망이가 가벼우면 주름이 잡힌다
다듬이질을 할 때에 다듬잇방망이가 가벼우면 주름이 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통솔과 감독이 엄중하지 않으면 부실한 곳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망이로 맞고 홍두깨로 때린다
맞기는 방망이로 맞았는데 때리기는 홍두깨로 친다는 뜻으로,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심하게 앙갚음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바닥에서 낙상한다
안전한 곳에서 뜻밖에 실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앗간에서 울었어도 그 집 조상(弔喪)
집 안까지 들어가지 않고 밖에 있는 방앗간에서 울었다고 하여도 그 집에 조상한 것이라는 뜻으로, 마음이 문제이지 장소나 형식이 문제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앗공이는 제 산 밑에서 팔아먹으랬다
무엇이나 산출되는 그 본바닥에서 팔아야 실수가 없지 더 이익을 남기려고 멀리 가지고 가거나 하면 도리어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에서는 매부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누이 말이 옳다
양편의 말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가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위 보아 똥 눈다
잘 살펴서 경우에 맞는 처사를 한다는 말.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
방패연의 갈개발[갈기] 같다
방패연의 꼬리에 달린 종이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 특별히 길게 치렁치렁 늘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밭 장자는 있어도 논 장자는 없다
밭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된 경우는 있어도 논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는 뜻으로, 밭농사가 논농사보다 수입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밭 팔아 논 사면 좋아도 논 팔아 밭 사면 안 된다
밭보다 귀중한 논을 팔아서 밭을 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는 뜻으로, 살림을 차차로 늘려 나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줄어들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밭 팔아 논 살 때는 이밥[흰쌀밥] 먹자는 뜻
있는 밭을 팔아서 논을 살 때는 논에서 나는 흰쌀로 쌀밥을 먹어 보자는 의도였다는 뜻으로, 못한 것을 버리고 나은 것을 취할 때는 더 낫게 되기를 바라서인데 오히려 그보다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밭도랑을 베개 하고 죽을 놈
제집에서 고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괴로운 말년을 보내다가 죽으라는 뜻으로, 남을 저주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