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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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떨어진 매
쓸모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 땐다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먹고 알 먹는다[먹기]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새끼 제 길로 찾아든다
남의 자식을 애써 키워 봤자 끝내는 자기를 낳아 준 부모를 찾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잃고 매 잃는 셈
게는 잡지도 못하고 가지고 갔던 구럭까지 잃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려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손해만 봄을 이르는 말.
꿩 잡는 것이 매다
꿩을 잡아야 매라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방법이 어떻든 간에 목적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장수 후리듯
남을 잘 이용하여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
급하게 된 꿩이 제 몸을 숨긴다는 것이 겨우 머리만 풀 속에 묻는다는 뜻으로, 몸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고 숨었다고 안심하다가 발각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처럼 굴레를 벗고 쓴다
약기가 쥐 새끼만큼이나 해서 약삭빠른 참새의 목에다 굴레를 씌울 만하다는 뜻으로, 꾀가 많은 사람을 비꼬는 말.
끈 떨어진 뒤웅박[갓/둥우리/망석중이]
광대가 연기를 할 때 탈의 끈이 떨어졌다는 뜻으로, 의지할 데가 없어 꼼짝을 못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끓는 국에 국자 휘젓는다
남의 재앙을 점점 더 커지도록 만들거나 성난 사람을 더욱 성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끓는 국에 맛 모른다
급한 경우를 당하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끓는 물에 냉수 부은 것 같다
여러 사람이 북적거리다가 갑자기 조용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끝 부러진 송곳
있기는 있으되 쓸모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끼니 없는 놈에게 점심 의논
작은 걱정을 가진 사람이 큰 걱정을 가진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가는 데 강철이 가는 데
내가 가는 곳마다 무서운 독룡인 강철이 지나간 자리처럼 초목이 싹 말라 죽어 황폐해진다는 뜻으로, 운수 사나운 자가 가는 곳마다 피해를 입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많은 말이 콩 마다할까
어떤 것을 거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많은 아저씨가 져라
어린애하고 싸울 때 나이 많은 이가 져야 함을 이르는 말.
나 먹기는 싫어도 남 주기는 아깝다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모르는 기생은 가기생이라
나를 모르는 사람은 가짜 기생이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아는 체하거나 면식이 넓은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못 먹을 밥에는 재나 넣지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이나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아니면 남이다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마음 놓고 믿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나 하는 일은 입쌀[흰 쌀] 한 말 들여 속곳[속옷] 하나에 풀하여도 풀이 안 선다
하는 일이 매사에 보람 없이 헛수고로 돌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가는 포수만 보고 들어오는 포수는 못 보겠네
나가서 돌아오지 아니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가던 범이 몰려든다
위험한 일을 모면하여 막 마음을 놓으려던 차에 뜻밖에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놈[사람]의 몫은 있어도 자는 놈[사람]의 몫은 없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놈의 집구석이라
집 안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머슴이 일은 잘했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지나간 것, 잃은 것을 애석하게 여기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전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처음에 좋지 아니하게 생각하였던 사람이 뜻밖에 좋은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상주 제상 엎지른다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나갔다가 돌아와 제사를 지내려고 차린 상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자기가 하여야 할 일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도리어 그 일에 방해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상주 제청에 달려들 듯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제삿날을 잊어버리고 나갔다가 돌아와 허둥지둥 제청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마음의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몹시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왱댕한다]
밖에 나갔던 사람이 집 안에 들어와 공연히 떠든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로도 없는 자가 공연히 참견하여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 샌님 대하듯
본척만척하며 무표정하게 대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 샌님 쳐다보듯
눈을 치뜨고 말똥말똥 쳐다보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섬기겠단다]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지닌 지조를 지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는 샌님만 업신여긴다
자기에게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별 까닭도 없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를 구하매 샌님이 없고 샌님을 구하매 나귀가 없다
무엇이나 완전히 갖추기 힘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나귀를 타면서 자기가 가진 짐을 나귀 등에 실으면 더 무거울 것이라고 제가 지고 타지만 그것은 그대로 싣고 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뜻으로, 이러나저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귀는 간짓대 귀
나그네는 얻어듣는 것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귀는 석 자라
나그네는 주인에 대하여 신경을 쓰기 때문에 소곤소곤하는 말도 다 들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먹던 김칫국도 먹자니 더럽고 남 주자니 아깝다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보내고 점심 한다
인색한 사람이 말로만 대접하는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 주인 쫓는 격
주객이 전도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그네가 (도리어) 주인 노릇 한다
주객이 전도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놈 위에 타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나는 놈마다 장군이다
어떤 집안에 큰 인물이 잇따라 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바담 풍(風)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옛날 어느 서당에서 선생님이 ‘바람 풍(風)’ 자를 가르치는데 혀가 짧아서 ‘바담 풍’으로 발음하니 학생들도 ‘바담 풍’으로 외운 데서 나온 말로,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무슨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나가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새도 움직여야 난다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새에게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할 수 없다
저마다 의지가 있는 사람의 자유를 구속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여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버티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도 사또 너도 사또, 아전 노릇은 누가 하느냐
사람들이 모두 좋은 자리에만 있겠다고 하면 궂은일을 할 사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 고금도 잘라먹는다
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 상감님도 늙은이 대접은 한다
누구나 노인은 우대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가 어지러우면 충신이 난다
가난한 집에는 부모를 공대하는 효자가 나오고, 나라가 어지러워 반역의 무리가 날뛸 때에는 그를 반대하여 싸우는 충신이 나오게 된다는 말.
나라가 없어 진상하나
나라님에게 무엇이 없어서 진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남에게 무엇을 주려는데 상대가 가지고 있다고 사양할 때 하는 말.
나라가 편해야 신하가 편하다
나라님이 편해야 그 밑의 신하들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다는 말.
나라님 만든 관지 판 돈도 자른다
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님 망건값도 쓴다
사람이 급할 때 어떤 돈이든 가리지 아니하고 써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님이 약 없어 죽나
목숨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라의 쌀독이 차야 나라가 잘산다
나라가 잘되려면 무엇보다도 식량 사정이 좋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루 건너 배 타기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어 건너뛰어서는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배가 불러야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뜻으로, 먹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막신 신고 대동선 쫓아간다
사람이 요량 없이 터무니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공이 등 맞춘 것 같다
나무로 만든 공이의 등을 맞춘 것처럼 서로 잘 맞지 아니하고 대립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끝의 새 같다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할 위태로운 곳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도둑과 숟가락 도둑은 간 곳마다 있다
남의 산의 나무를 베는 일이나 큰일 때에 숟가락이 없어지는 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작은 도둑은 늘 어디에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될 것은 떡잎 때부터 알아본다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나무로 만든 뚝배기 같은 흔한 물건이 귀한 쇠 양푼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잘 타는 잔나비 나무에서 떨어진다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나무 접시 같은 흔한 물건이 귀한 놋접시가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한 대를 베면 열 대를 심으라
나무를 베면 그보다 몇 배 더 많은 나무를 심어 숲을 키워야 한다는 말.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사람의 덕을 본다
훌륭한 사람에게는 음으로나 양으로나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도 달라서 층암절벽에 선다[산다]
어떤 생각이 있어서 남에게 의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도 쓸 만한 것이 먼저 베인다
능력 있는 사람이 먼저 뽑혀 쓰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도 옮겨 심으면 삼 년은 뿌리를 앓는다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그 뒷수습과 새로운 질서가 이루어지기 위한 어려움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도 크게 자라야 소를 맬 수 있다
완전해야만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때기 시집보낸 것 같다
사람이 변변치 못하여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라도 고목이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부분만 보고 전체는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꾀어 위험한 곳이나 불행한 처지에 빠지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져 죽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빠져 죽는다
사람은 흔히 자기가 지닌 재주 때문에 실수하거나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산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칼로 귀를 베어도 모르겠다
어떤 일에 정신이 몹시 집중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쁜 소문은 빨리 퍼진다
나쁜 일일수록 아무리 숨기려 해도 금세 세상에 널리 퍼진다는 말.
나쁜 술 먹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
음식 가운데에 특히 술은 배에 차지 아니하게 알맞게 먹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쁜 일은 천 리 밖에 난다
나쁜 일에 대한 소문은 먼 데까지 빨리 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쁜 풀은 빨리 자란다
별로 긴요하지 아니한 것이 먼저 나선다는 말.
나올 적에 봤다면 짚신짝으로 틀어막을걸
저렇게 못난 사람이라면 아예 태어나지도 못하게 짚신짝으로 틀어막을걸 잘못했다는 뜻으로, 지지리 못난 사람임을 핀잔하는 말.
나이 덕이나 입자
다른 것으로는 남의 대접을 받을 만한 것이 없으니, 나이 먹은 것으로 대접을 받자는 말.
나이 젊은 딸이 먼저 시집간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시집가기에 쉽다는 말.
나이 차(서) 미운 계집 없다
무엇이나 한창일 때에는 다 좋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이가 들면 어린애가 된다
늙으면 말과 행동이 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이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