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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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수원 나그네
누군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 전부터 잘 아는 수원 나그네였다는 뜻으로, 처음엔 누군지 몰라보았으나 깨달아 알고 보니 알던 사람이라는 말.
닦은 방울 같다
눈이 빛나고 아름다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 가마에 눈
뜨겁게 단 가마에 떨어져 금방 녹아 버리는 눈이라는 뜻으로, 순식간에 곧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 장을 달지 않다고 말을 한다
맛이 단 장을 놓고 달지 않다고 억지소리를 한다는 뜻으로, 뻔한 사실을 말하지 않고 딴소리로 우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골무당 머슴같이
무당이 춤을 추고 돌아갈 때 앞에서 돌아다니며 심부름을 하는 그 집 머슴 같다는 뜻으로, 앞에서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함을 이르는 말.
단김에 소뿔 빼듯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꿀에 덤비는 개미 떼
눈앞의 이익을 보고 앞뒤를 생각함이 없이 덤벼드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단하기만 하면 벽에 물이 고이나
아무리 단단하다고 한들 벽에야 물이 고일 수 없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조건이 고루 갖추어져야 일이 됨을 이르는 말.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헤프게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이 재산을 모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모두 겪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백사위 촉(蜀) 간다
윷놀이에서, 마지막 고비에 한 번 윷을 놂으로써 이기고 지는 것이 결정될 때 그만 지고 말았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단수(單手)에 실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삼 적삼 벗고 은가락지 낀다
격에 맞지 않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솥에 물 붓기
형편이 이미 기울어 아무리 도와주어도 보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술 먹은 여드레 만에 취한다
어떤 일을 겪은 후 한참 만에야 비로소 그 영향이 나타난다는 말.
단천 놈이 은값 떼듯 한다
받을 것을 사정없이 재촉하여 받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칸방에 새 두고 말할까
한집안 식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 무슨 비밀이 있겠느냐는 말.
단풍도 떨어질 때에 떨어진다
무엇이나 제때가 있다는 말.
닫는 놈의 주먹만도 못하다
달리는 사람의 불끈 쥔 작은 주먹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매우 작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닫는 데 발 내민다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남이 중간에서 그 일을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닫는 말에 채질한다고 경상도까지 하루에 갈 것인가
부지런히 힘껏 하고 있는 일을 자꾸 더 잘하고 빨리하라고 무리하게 재촉한들 잘될 리 없다는 말.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기세가 한창 좋을 때 더 힘을 가한다는 말.
닫는 사슴을 보고 얻은 토끼를 잃는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달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흐린 낮보다 밝지는 못하다는 뜻으로, 자식의 효도가 남편이나 아내의 사랑보다는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 보고 짖는 개
남의 일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 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걀 섬 모시듯[다루듯]
매우 조심하여 다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걀 지고 성 밑으로 못 가겠다
이미 다 썩은 달걀을 지고 성 밑으로 가면서도 성벽이 무너져 달걀이 깨질까 두려워 못 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며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어떤 일이든 끝날 때가 있다는 말.
달걀로 바위[백운대/성] 치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걀로 치면 노른자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
달걀에 제 똥 묻은 격
제 본색에 과히 어긋나지 아니한 것이어서 별로 드러나 보이지 아니하고 그저 수수하다는 말.
달걀에도 뼈가 있다
늘 일이 잘 안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 역시 잘 안됨을 이르는 말.
달고 치는데 안 맞는 장사가 있나
아무리 장사라도 달아매어 놓고 치는 데는 안 맞을 재간이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한 사람도 여럿이 함께 몰아 대면 당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기는 엿집 할머니 손가락이라
엿 맛이 달다고 해서 엿집 할머니의 손가락까지도 단 줄 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너무 마음이 혹하여 좋은 것만 보이고 나쁜 것은 안 보인다는 말.
달도 차면 기운다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달리는 말에 채찍질
기세가 한창 좋을 때 더 힘을 가한다는 말.
달리다 딸기 따 먹듯
음식이 양에 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았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아나면 이밥 준다
위험이 닥쳐 몸을 피해야 할 때에는 싸우거나 다른 계책을 세우기보다 우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달이 둥글면 이지러지고 그릇이 차면 넘친다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말할 거리도 안 된다는 말.
닭 길러 족제비 좋은 일 시킨다
애써 기른 닭을 족제비가 물어 갔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남에게만 좋은 일이 되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서로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고 있는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손님으로는 아니 간다
닭장에 낯선 닭이 들어오면 본래 있던 닭이 달려들어 못살게 굴듯이, 손님을 반가워하지 않는 집에는 가야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어떤 일을 처음에 소홀히 하다가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잡아 할 제사 소 잡아 하게 된다
어떤 일을 처음에 소홀히 하다가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옳지 못한 일을 저질러 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쫓던 개 울타리 넘겨다보듯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쫓던 개 지붕[먼 산] 쳐다보듯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쫓던 개의 상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도 제 앞 모이 긁어 먹는다
제 앞의 일은 자기가 처리하여야 한다는 말.
닭도 홰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쌈에도 텃세한다
어디에서나 먼저 자리 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에게 선뜻 자리를 내주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의 갈비 먹을 것 없다
형식만 있고 내용이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의 대가리가 소꼬리보다 낫다
크고 훌륭한 자의 뒤를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차라리 작고 보잘것없는 데서 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닭의 볏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크고 훌륭한 자의 뒤를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차라리 작고 보잘것없는 데서 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닭의 부리가 될지라도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크고 훌륭한 자의 뒤를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차라리 작고 보잘것없는 데서 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닭의 새끼 봉 되랴
병아리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봉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만 여긴다
닭의 새끼가 맨발로 다니는 것을 보고 오뉴월 더운 때인 줄 안다는 뜻으로, 한창 추운 때에 추위를 막을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의 입이 될지라도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크고 훌륭한 자의 뒤를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차라리 작고 보잘것없는 데서 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사람이 많으면 그중에는 뛰어난 사람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배 잘 먹기는 용귀돌(龍貴乭)일세
옛말에 나오는 용귀돌이처럼 담배를 아주 즐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배씨네 외손자
성질이 매우 잘거나 마음이 좁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딴다]
작은 담배씨의 속을 파내고 뒤웅박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매우 잘거나 잔소리가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뱃대로 가슴을 찌를 노릇
몹시 답답하고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벼락을 문이라고 내민다
시치미를 떼고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억지를 써서 우겨 댄다는 말.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담양 갈 놈
담양으로 유배살이를 갈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거나 업신여기어 천하게 대우하던 말. 예전에 담양으로 귀양을 많이 보냈던 데서 유래한다.
담에도 귀가 달렸다
비밀은 없기 때문에 경솔히 말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쌓고 벽을 친다
의좋게 지내던 관계를 끊고 서로 철저하게 등지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쌓았다 헐었다 한다
이렇게도 궁리하여 보고 저렇게도 궁리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소지(所志) 쓴다]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작은 이익을 얻으려다 도리어 큰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나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이르는 말.
닷곱에 참녜 서 홉에 참견
남의 사소한 일에까지 간섭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체면 때문에 곤란을 무릅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겨 놓은 화살을 놓을 수 없다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한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는 말.
당구 삼 년에 폐풍월(吠風月)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귀 치레
당나귀의 큰 귀에다 여러 가지 치레를 잔뜩 한다는 뜻으로, 당치도 않은 곳에 어울리지 않게 쓸데없는 치레를 하여 오히려 겉모양을 흉하게 만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못된 사람일수록 윗사람이나 남을 격에 맞지 않게 깔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새낀가 보다 술 때 아는 걸 보니
술 잘 먹는 사람이 술 먹을 때를 용하게 알아서 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찬물 건너가듯
글을 막힘없이 줄줄 잘 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하품한다고 한다
귀머거리는 당나귀가 우는 것을 보고 하품하는 줄로 안다는 뜻으로, 귀머거리의 판단 능력을 조롱하는 말.
당닭의 무녀리냐 작기도 하다
당닭의 첫배로 난 무녀리처럼 작다는 뜻으로, 여럿 가운데서 가장 작음을 이르는 말.
당랑이 수레를 버티는 셈
미약한 제 분수도 모르고 덤벼드는 무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 먹기 좋고 편한 것은 그때 잠시뿐이지 정작 좋고 이로운 것은 못 된다는 말.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 끝에서도 삼 년이라
까딱하다가는 떨어지고 마는 대나무 끝에서도 삼 년을 견딘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을 당해서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가장 중요한 것만 처리하고 나면 나머지 일은 따라서 해결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를 잡다가 꽁지를 잡았다
큰 것을 바라다가 겨우 조그마한 것밖에 얻지 못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보다 꼬리가 크다
주된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더 많거나 크다는 말.
대가리에 쉬슨 놈
어리석고 둔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경주인을 보았나
경주인이 관청으로부터 벌을 받을 때 사람을 사서 대신 벌을 받게 한 데서, 집 없는 사람이 무수히 매 맞고 고생한다는 말.
대국 고추는 작아도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궐 역사는 한이 없다
대궐 짓는 일과 같은 나라의 일은 끝이 없어 백성들이 늘 고생이라는 말.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