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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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보자는 건 무섭지 않다
당장에 화풀이를 하지 못하고 두고 보자는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
두꺼비 꽁지 같다
아주 작아서 거의 없는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꺼비 꽁지만 하다
아주 작아서 거의 없는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꺼비 돌에 치였다
아무런 죄도 없는 두꺼비가 돌 밑에 들어가 있다가 치여 죽게 되었다는 뜻으로, 애매하게 화를 당하거나 벌을 받게 되어 억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꺼비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힘이 비슷하여 서로 다투어도 승부의 결말이 나지 않는다는 말.
두더지 혼인 같다
두더지가 하늘, 일월, 구름, 바람, 석불에게 청혼하는 과정에서 천하에 높은 것이 자기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하면서 같은 두더지에게 청혼을 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분수에 넘치는 엉뚱한 희망을 갖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더지는 나비가 못 되라는 법 있나
다른 사람이 상상하지 못하는 전혀 뜻밖의 상황도 일어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덩에 누운 소
편하여 팔자가 좋다는 말.
두렁에 누운 소
편하여 팔자가 좋다는 말.
두렁에 든 소
도랑 양편에 우거진 풀을 다 먹을 수 있는 소라는 뜻으로, 이리하거나 저리하거나 풍족한 형편에 놓인 사람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메 앉은 이방이 조정 일 알듯
출입 없이 집에만 있는 사람이 오히려 바깥 풍조를 잘 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메로 꿩 사냥 보내 놓고
당장 닥친 일은 어떻게든지 해 놓고 보자고 하는 것을 이르는 말.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아니하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
두부살에 바늘뼈
바늘처럼 가는 뼈에 두부같이 힘없는 살이란 뜻으로, 몸이 아주 연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부에도 뼈라
운수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은 으레 될 일에도 뜻밖의 재앙이 든다는 말.
두었다가 국 끓여 먹겠느냐
써야 할 것을 쓰지 아니하고 너무 아껴 두기만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두절개 같다
돌보아 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로 미루는 바람에 도리어 하나도 도움을 못 받게 됨을 이르는 말.
둘러치나 메어치나
이러나저러나 마찬가지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음식이 아주 맛있음을 이르는 말.
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먼저 있던 사람의 좋은 점은 나중에 온 사람을 겪어 보아야 비로소 알게 됨을 이르는 말.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이미 정하여진 팔자는 모면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뒤로[뒤에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의외의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를 캐면 삼거웃이 안 나오는 집안이 없다
누구나 결점을 찾으려고 애쓴다면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말.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에 보자는 사람[양반] 무섭지 않다
나중에 어떻게 하겠다고 말로만 하는 것은 아무 쓸데가 없다는 말.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앞으로 희망을 걸 대상에 대해서는 뒷일을 미리부터 깊이 생각하여 보살피라는 말.
뒤에 볼 나무는 뿌리를 높이 잘라라
앞으로 희망을 걸 대상에 대해서는 뒷일을 미리부터 깊이 생각하여 보살피라는 말.
뒤에 오면 석 잔
술자리에서, 늦게 온 사람은 벌로 거푸 석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면서 술을 권하는 말.
뒤웅박 신고 얼음판에 선 것 같다
몹시 위태로워서 불안하고 조심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웅박 신은 것 같다
몹시 위태로워서 불안하고 조심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웅박 팔자
입구가 좁은 뒤웅박 속에 갇힌 팔자라는 뜻으로, 일단 신세를 망치면 거기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쌀이 이미 없어진 이후에 밥맛이 더 난다는 뜻으로, 무엇이 없어지는 것을 본 뒤면 그것이 더 애석하게 여겨지고 더 간절하게 생각난다는 말.
뒷간 개구리[쥐]한테 하문(下門)을 물렸다
매우 창피스러운 경우를 당하고도 부끄러워 남에게 말 못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뒷간 기둥이 물방앗간 기둥을 더럽다 한다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사돈집 사이에는 말이 나돌기 쉽고 뒷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둘 다 멀리 있을수록 좋음을 이르는 말.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자기 일이 아주 급한 때는 통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하고 지낸다는 말.
뒷간에 앉아서 개 부르듯 한다
자기에게 필요할 때만 찾는다는 말.
뒷간에 옻칠하고 사나 보자
재물을 인색하게 모으는 사람에게 뒷간까지 옻칠을 해 가며 살겠느냐는 뜻으로,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 보겠다는 말.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의외의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마당이 벌어졌는데 그릇이 터졌을 때 필요한 솔뿌리를 걱정한다는 뜻으로, 당치도 아니한 것으로 사건을 수습하려 하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
뒷집 며느리 시집살이 잘하는 바람에 앞집 며느리 절로 된다
주위에 모범이 되는 이가 있으면 그 본을 따서 못하는 이도 잘하게 된다는 말.
뒷집 짓고 앞집 뜯어 내란다
자기에게 방해가 되거나 손해가 된다 하여 자기보다 먼저 한 사람의 일을 못하게 한다는 말.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꾸준하게 열성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일을 이루고 재물을 얻을 수 있다는 말.
드는 돌에 낯 붉는다
힘들여 무거운 돌을 들고 나야 낯이 붉어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드는 돌이 있어야 낯이 붉다
힘들여 무거운 돌을 들고 나야 낯이 붉어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져 싫어질 때는 역력히 알 수 있다는 말.
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
사람이나 재물이 붇는 것은 눈에 잘 띄지 않아도 그것이 줄어드는 것은 곧 알아차릴 수 있다는 말.
드러난 상놈[백성]이 울 막고 살랴
아무것도 없음을 세상이 다 아니 구태여 가난한 것을 남부끄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는 말.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속도는 느리나 오히려 믿음직스럽고 알차다는 말.
드물어도 아이가 든다
일이 더디기는 하나 이루어지기는 한다는 말.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듣는 것이 보는 것만 못하다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
듣보기장사 애 말라 죽는다
여기저기 뜨내기로 시세를 알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돌아다니던 듣보기장사가 시세가 맞지 않아 이익을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애를 태운다는 뜻으로, 요행수를 바라다가 몹시 애를 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며느리는 시집올 적에만 대접을 받고 송아지는 태어날 때만 잠시 귀염을 받는다는 뜻으로, 며느리는 출가해 온 후 일만 하고 산다는 말.
들 중은 소금을 먹고 산 중은 나물을 먹는다
자기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에 쓸데없이 간섭한다는 말.
들고 나니 초롱꾼
초롱을 들고 나서면 초롱꾼이 된다는 뜻으로, 사람은 어떤 일이고 다 할 수 있다는 말.
들녘 소경 머루 먹듯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취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집에서 일만 하던 놈은 나가서도 일만 하게 된다는 말.
들어오는 복도 문 닫는다
방정맞은 짓만 하여 오는 복도 마다함을 나무라는 말.
들어오는 복도 차 던진다
자기의 잘못으로 제게 차례가 오는 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들어온 놈이 동네 팔아먹는다
도중에 끼어든 사람이 전체를 망친다는 말.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걱정될 일은 듣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말.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입은 사흘이라
모진 말을 한 사람은 쉽게 잊고 말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쉽게 잊지 못하고 두고두고 상처를 받는다는 말.
들은 말 들은 데 버리고 본 말 본 데 버려라
말을 옮기지 말라는 말.
들은 풍월 얻은 문자
정식으로 배워서 얻은 지식이 아니라 귓결에 듣고서 문자 쓰는 사람을 비웃는 말.
들을 이 짐작
옆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말을 늘어놓아도 듣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짐작을 할 것이니 말한 그대로만 될 리는 없다는 말.
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못난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고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시린 절 받기 싫다
자기가 푸대접한 사람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 것은 등에 소름 끼치는 것같이 기분 좋지 아니하다는 말.
등 치고 간 내먹다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
등 치고 배 만진다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걸이 없는 휘추리가 있나
부모가 있어야 자식이 있는 것이니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말.
등겨 먹던 개가 말경(末境)에는 쌀을 먹는다
처음에 등겨를 먹던 개는 나중에 쌀에까지 눈독을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처음에는 조금씩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점 더 많이 하게 된다는 말.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등겻섬에 새앙쥐 엉기듯
먹을 것이 없는 데에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에 풀 바른 것 같다
등이 빳빳하다는 뜻으로,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등을 쓰다듬어 준 강아지 발등 문다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해를 당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이 더우랴 배가 부르랴
등을 덥게 할 의복이나 배를 부르게 할 밥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에게 아무 이익이 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이 따스우면 배부르다
옷을 잘 입고 있는 사람이면 배도 부른 사람이라는 말.
등잔 뒤가 밝다
가까이서보다는 조금 떨어져 보는 편이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는 말.
등잔 밑이 어둡다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등잔불에 콩 볶아 먹을 놈
어리석고 옹졸하여 하는 짓마다 답답한 일만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등줄기에서 노린내가 나게 두들긴다
몹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따 놓은 당상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딱따구리 부작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고 명색만 그럴듯하게 갖추는 것을 이르는 말.
딱딱하기는 삼 년 묵은 물박달나무 같다
오래된 물박달나무가 휘거나 부러지지 않듯이,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매우 센 사람을 이르는 말.
딸 덕에 부원군
출가한 딸의 도움으로 무슨 일을 하거나 잘되는 것을 이르는 말.
딸 먹는 것은 쥐 먹는 것 같다
딸에게 조금씩 자꾸 드는 비용을 합쳐 보면 양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딸 삼 형제 시집보내면 좀도둑도 안 든다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딸 손자는 가을볕에 놀리고 아들 손자는 봄볕에 놀린다
딸 손자를 아들 손자보다 더 귀엽게 여긴다는 말.
딸 없는 사위
실상이 없으면 거기에 딸린 것은 귀할 것이 없다는 말.
딸 죽은 사위 불 꺼진 화로
직접적인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 쓸데없거나 긴요하지 않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딸은 두 번 서운하다
딸은 태어날 때 아들이 아니라 서운하고, 시집보낼 때도 서운하다는 말.
딸은 산적 도둑이라 하네
딸은 출가한 후에도 친정에 와서 이것저것 다 가져가 마치 도둑과 같다는 말.
딸은 예쁜 도적
딸은 키울 때나 출가한 후에도 아들보다 더 돈이 들고 친정집 세간도 축내지만, 딸에 대한 애정이 커서 그것이 도리어 예쁘게만 보임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