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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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겸연쩍은 일을 해 놓고 모른 척하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손자 잃은 영감

    중요한 것을 잃고 멍하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손자 턱에 흰 수염 나겠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다가는 손자가 늙어 버리고 말겠다는 뜻으로, 무엇을 오랫동안 기다리기가 싫증이 나고 지루한 경우를 이르는 말.

  4. 손자 환갑 닥치겠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다가는 손자가 늙어 버리고 말겠다는 뜻으로, 무엇을 오랫동안 기다리기가 싫증이 나고 지루한 경우를 이르는 말.

  5.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손자를 너무 예뻐하면 손자의 코가 묻은 밥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이와 친하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게 됨을 이르는 말.

  6. 손톱 곪는 줄은 알아도 염통 곪는 줄은 모른다

    눈앞에 보이는 사소한 이해관계에는 밝아도, 잘 드러나지 아니하는 큰 문제는 잘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스는 줄은 모른다

    눈앞에 보이는 사소한 이해관계에는 밝아도, 잘 드러나지 아니하는 큰 문제는 잘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손톱 밑의 가시

    손톱 밑에 가시가 들면 매우 고통스럽고 성가시다는 뜻으로, 늘 마음에 꺼림칙하게 걸리는 일을 이르는 말.

  9. 손톱 밑의 가시가 생손으로 곪는다

    손톱 밑에 박혔던 가시가 덧나서 생인손으로 악화되어 크게 고생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것 때문에 큰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10. 손톱 발톱이 젖혀지도록 벌어 먹인다

    남을 위하여 몹시 수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손톱에 장을 지지겠다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12. 손톱여물을 썰다

    앞니로 손톱을 씹는다는 뜻으로, 곤란한 일을 당하여 혼자서만 애를 태우는 모양을 이르는 말.

  13.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란다는 데서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솔 심어 정자라

    솔의 씨를 심어서 소나무가 자란 다음에 그것을 풍치 삼아 정자를 짓거나 또는 그것을 베어 정자를 짓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시작하여 성공하기까지는 너무도 까마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솔개 까치집 뺏듯

    솔개가 만만한 까치를 둥지에서 몰아내고 그 둥지를 차지하듯 한다는 뜻으로, 힘을 써서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는 경우를 이르는 말.

  16. 솔개 어물전 돌듯

    솔개가 생선에 눈독을 들여 생선 가게 위를 맴돈다는 뜻으로, 어떤 것에 재미가 들려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경우를 이르는 말.

  17. 솔개는 매 편(이라고)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솔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랫동안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게 됨을 이르는 말.

  19. 솔개를 매로 보았다

    기껏해야 남의 집 병아리나 채 가는 새를 꿩 사냥에 쓰는 매로 보았다는 뜻으로, 쓸모가 없는 것을 쓸 만한 것으로 잘못 보았을 경우를 이르는 말.

  20. 솔방울이 울거든

    소나무에 달린 솔방울이 절대로 울 리 없는 것처럼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산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솔잎이 버썩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버썩 소리를 낼 리 없는 솔잎이 버썩하니 버썩 소리를 잘 내는 가랑잎이 어이가 없어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정도가 덜한 사람이 먼저 야단스럽게 떠들어 대니 정작 큰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은 너무나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게 됨을 이르는 말.

  23.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24.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

    아무리 쳐도 가슴이 시원해지지 않을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라는 뜻으로, 몹시 답답하고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솜뭉치로 사람 때린다

    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솜방망이로 허구리를 찌른다

    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솜씨가 좋지 않고 재간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28. 솜에 채어도 발가락이 깨진다

    부드러운 솜에 차이고도 발가락이 깨진다는 뜻으로, 궂은일이 생기려 하면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생긴다는 말.

  29. 송곳 거꾸로 꽂고 발끝으로 차기

    스스로 화를 부르는 어리석은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송곳 모로 박을 곳도 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송곳 박을 땅도 없다

    자기가 부쳐 먹을 땅이라고는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송곳 세울 틈[자리]도 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송곳 항렬인가

    꼬치꼬치 캐어묻거나 파고 묻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34. 송곳니가 방석니가 된다

    뾰족한 송곳니가 납작하게 닳도록 이를 몹시 간다는 뜻으로, 몹시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는 뿔이 없다

    모든 것을 다 갖출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모든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송곳으로 매운 재 끌어내듯

    재가 긁어지지 않는 송곳으로 재를 긁어내려 한다는 뜻으로, 알맞은 수단과 도구를 쓰지 않아 공연히 헛수고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송도 계원(契員)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39.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고려 말에 불가사리라는 괴물이 나타나 못된 짓을 많이 하였으나 죽이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몹시 무지하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송도 부담짝

    송도 장사꾼의 부담짝이라는 뜻으로, 남이 모를 값진 물건이 가득 들어 있는 짐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송도 오이 장수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42.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43. 송사는 졌어도 재판은 잘하더라

    다투다가 비록 지기는 했으나 판결이 공평하여 조금도 억울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44.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가 까불며 바닥의 흙을 휘저어 강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존재의 부정적인 행위가 온 집단에 나쁜 영향을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송아지 못된 것은 엉덩이에 뿔 난다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46. 송아지 천자(千字) 가르치듯

    미련하고 아둔하여 알아듣지도 못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 사람을 억지로 애써 가르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송장 때리고[치고] 살인났다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48. 송장 빼놓고 장사 지낸다

    사람이 어리석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일에 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송충이가 갈밭에 내려왔다

    솔잎을 먹고 사는 송충이가 난데없이 먹을 것을 찾아 갈밭에 내려온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50.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자기 분수에 맞게 처신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송파장 웃머리

    이름난 우시장인 송파장에 나온 소 가운데서 제일 나이 먹은 늙은 소라는 뜻으로, 나이 적은 사람이 연장자인 체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53. 송편으로 목을 따 죽지

    칼도 아닌 송편으로 목을 딸 노릇이라는 뜻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몹시 억울하고 원통함을 이르는 말.

  54. 솥 떼어 놓고 삼 년(이라)

    솥까지 떼어 놓고 이사 갈 준비를 한 지 삼 년이나 되었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결정을 못 짓고 망설여 질질 끄는 모양을 이르는 말.

  55. 솥 속의 콩도 쪄야 익지

    솥 속에 넣은 콩도 불을 때서 찌거나 끓여야 익는 법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유리한 조건에 있다 할지라도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56. 솥 씻어 놓고 기다리기

    아무것이나 넣기만 하면 곧 끓일 수 있게 솥을 깨끗이 씻어 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57. 솥뚜껑에 엿을 놓았나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서두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58. 솥에 개 누웠다

    쌀이 들어갈 솥에 개가 누웠다는 뜻으로, 끼닛거리가 없어 여러 날 동안 밥을 짓지 못하였음을 이르는 말.

  59. 솥에 넣은 팥이라도 익어야 먹지

    아무리 솥 안에 있는 팥이라도 익은 다음에야 먹지 날로는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에서 반드시 밟아야 할 절차가 있어 그것을 무시하고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면 안 됨을 이르는 말.

  60. 솥은 검어도 밥은 검지 않다

    겉이 훌륭해 보이지 않아도 속은 훌륭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솥과 절구 놓을 자리는 일정해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그것을 두고 이래라저래라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을 특별히 자기만 아는 것인 양 똑똑한 체하며 남에게 가르치려 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62. 쇠 말뚝도 꾸미기 탓이라

    못생긴 사람도 꾸미기에 따라 잘생겨 보일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3. 쇠 먹는 줄

    줄칼이 쇠를 깎아 먹는다는 뜻으로, 돈을 함부로 쓰는 사람을 이르는 말.

  64. 쇠 먹은 똥은 삭지 않는다

    뇌물을 먹이면 반드시 효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쇠 멱미레 같다

    소가 고집이 세고 힘줄이 질기다는 데서, 몹시 고집 세고 질긴 사람의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6. 쇠 살에 말 뼈

    전혀 격에 맞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동포 형제나 가까운 이웃, 친척끼리 서로 해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8. 쇠고기 열 점보다 새고기 한 점이 낫다

    참새고기가 매우 맛있다는 말.

  69. 쇠고집과 닭고집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야 마는 소나 닭처럼 고집이 몹시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쇠귀에 경 읽기

    소의 귀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71.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큰 짐승에게 붙어 꼬리 노릇 하는 것보다는 비록 작은 짐승일지라도 머리 노릇을 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크거나 훌륭한 것 중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는 대수롭지 않은 데서라도 상석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음을 이르는 말.

  72. 쇠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73.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소의 똥에 미끄러진 것만도 재수 없는 일인데 개의 똥에다 코를 박게 되었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 연거푸 실수만 하고 일이 꼬여 들기만 하여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쇠똥이 지짐 떡 같으냐

    먹지 못할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5. 쇠라도 맞부딪쳐야 소리가 난다

    서로 맞부딪쳐야 소리가 나지 한쪽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쪽이라도 맞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싸움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76. 쇠목에 방울 단다

    격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친 장식을 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7. 쇠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기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78. 쇠불알 떨어질까 봐 숯불 장만하고 기다린다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79. 쇠불알 떨어질까 하고 제 장작 지고 다닌다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80. 쇠불알 보고 화롯불 마련한다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81. 쇠붙이도 늘 닦지 않으면 빛을 잃는다

    비록 능력 있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히 배우고 수양을 쌓지 않으면 뒤떨어지고 잘못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쇠뼈다귀 우려먹듯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쇠뿔 잡다가 소 죽인다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의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 그 정도가 지나쳐서 도리어 그 사물이나 사람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4. 쇠뿔도 각각 염주도 몫몫

    쇠뿔도 양쪽에 따로따로 나 있고 한 줄로 꿴 염주도 각각 다르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각각 특성이 있으므로 일하는 방식도 서로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6. 쇠스랑 발은 세 개라도 입은 한 치다

    쇠스랑 한 입에 세 발이 찍혀 들어가듯이 남의 흠을 꼬집어 말하기를 즐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7. 쇠옹두리를 우리듯

    두고두고 마냥 우려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8. 쇠죽가마에 달걀 삶아 먹을라

    쇠죽가마에 달걀을 삶아 먹지 말라고 타일러 준 것이 도리어 그것을 일깨워 준 꼴이 되었다는 뜻으로, 훈계한다는 것이 도리어 나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꼴이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9. 쇠천 뒤 글자 같다

    소전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0. 쇠천 샐 닢도 없다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91. 쇠코에 경 읽기

    소의 귀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92. 쇠털 같은 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나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 쇠털같이 많다

    수효가 셀 수 없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4. 쇠털같이 하고많은[허구한] 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나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5. 쇠털을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쇠털을 뽑아서 다시 제자리에 꽂아 넣는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고 고지식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6. 수구문 차례(라)

    전날에 한양성 안에서 백성의 주검을 성 밖으로 내보내던 수구문을 통하여 상여를 타고 나갈 차례가 되었다는 뜻으로, 여럿이 둘러앉아 술 마실 때에 술잔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먼저 돌아감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97.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8. 수박 겉 핥기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9. 수박은 속을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

    수박은 쪼개서 속을 보아야 잘 익었는지 설익었는지 알 수 있고 사람은 함께 지내보아야 속마음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는 말.

  100. 수수깡도 아래위 마디가 있다

    아래위 분간이 어려운 수수깡조차도 아랫마디와 윗마디가 나뉘어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나 위아래가 있고 질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