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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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제 자식이 좋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좋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두터움을 이르는 말.
자식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보랬다
자식은 일반적으로 어머니 품에서 자라기 때문에 어머니의 품성을 닮으니 어머니를 보고 자식을 평가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자식을 보기엔 아비만 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엔 스승만 한 눈이 없다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제자에 대해서는 스승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말.
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
자기 자식이라 하여도 다 자란 후에는 자기 뜻대로 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경우에 따라 많아도 모자랄 때가 있고 적어도 남을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주꼴뚜기를 진장 발라 구운 듯하다
피부가 검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작게 먹고 가는 똥 누어라[싸지]
자기 분수에 알맞게 편안하게 생활하라는 말.
작년 추석[팔월]에 먹었던 오례송편이 나온다
다른 사람의 아니꼬운 행동에 속이 뒤집힐 것처럼 비위가 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년에 고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어떤 일을 겪은 후 한참 만에야 비로소 그 영향이 나타난다는 말.
작년에 왔던 각설이 또 찾아왔다
반갑지 아니한 사람이 다시 찾아왔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아도 대추 커도 소반
대추는 크기가 작아도 이름에 큰 대(大) 자가 있고 소반은 크기가 커도 이름에 작을 소(小) 자가 있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말을 다른 말로 슬쩍 농쳐서 받아넘기는 말.
작아도 콩 싸라기 커도 콩 싸라기
별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함을 이르는 말.
작아도 후추알[고추알]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것부터 큰 것이 이루어진다
아무리 큰 일이라도 시작은 작은 것임을 이르는 말.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입어도 사람은 큰집 덕을 입는다
작은 나무는 큰 나무의 그늘에 가려 잘 자라지 못하지만 사람은 형제간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돌봄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도끼도 연달아 치면 큰 나무를 눕힌다
조그맣고 대수롭지 아니한 힘이라도 반복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돈을 벌어 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이르는 말.
작은 일이 끝 못 맺는다
일이 작다고 시시하게 여겨 힘을 다하지 아니하면 결국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절에 고양이[괴]가 두 마리
격에 맞지 아니하게 쓸모없는 것이 많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탕관이 이내 뜨거워진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댁네 하품은 큰댁네한테는 옮지 않는다
하품은 본디 쉽게 옮겨지는 법인데도 옮겨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본처와 첩 사이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음을 이르는 말.
작은며느리 보고 나서 큰며느리 무던한 줄 안다
먼저 있던 사람의 좋은 점은 나중에 온 사람을 겪어 보아야 비로소 알게 됨을 이르는 말.
작은아비 제삿날 지내듯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마지못하여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어미 제삿날 지내듯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마지못하여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작 먹고 가는 똥 누어라
자기 분수에 알맞게 편안하게 생활하라는 말.
작작 먹고 가늘게 싸라
자기 분수에 알맞게 편안하게 생활하라는 말.
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고기 가시 세다
고기는 작은데 가시는 세서 먹기가 여간 성가시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몸집은 작으나 속은 야무지고 단단함을 이르는 말.
잔나비 밥 짓듯
조심성 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나비 잔치다
남을 흉내 내어 한 일이 제 격에 맞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
아무리 애쓰며 수고해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바늘 쑤시듯
착살맞게 들쑤시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병에 효자 없다
부모가 늘 잔병을 앓고 있으면 자식이 변함없이 효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
잔생이 보배라
지지리 못난 체하는 것이 오히려 해를 덜 입게 되어 처세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잔칫집에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언제나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어 남의 좋은 일을 그르치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잘 나가다[가다가] 삼천포(三千浦)로 빠지다
진주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삼천포로 가게 되었다는 데서, 어떤 일이나 이야기 따위가 도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 먹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사람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잘 입고 잘 먹으면 덩달아 좋아 보이기 마련이란 뜻으로, 생활 형편이나 차림새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못함을 이르는 말.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알아본다]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잘 헤는 놈 빠져 죽고 잘 오르는 놈 떨어져 죽는다
사람은 흔히 자기가 지닌 재주 때문에 실수하거나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선과 악, 좋은 점과 나쁜 점 따위는 비교가 되어야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말.
잘되는 밥 가마에 재를 넣는다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되면 제 탓[복] 못되면 조상[남] 탓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되면 충신 못되면 역적이라
강한 것이 정의(正義)가 된다는 말.
잘해도 한 꾸중 못해도 한 꾸중
일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결점을 찾아내려고 하면 언제든지 찾아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기껏 한 일이 결국 남 좋은 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잠꾸러기 집은 잠꾸러기만 모인다
어떤 집단이든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 모이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잠방이에 대님 치듯
거북한 일을 당하여 켕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잠은 같이 자도 꿈은 다른 꿈을 꾼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는 듯이 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잠을 자야 꿈을 꾸지
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그에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잠자리 부접대듯 한다
일을 할 때 오래 지속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잠자코 있는 것이 무식을 면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섣불리 나서지 말라는 말.
잡은 꿩 놓아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객쩍게 어리석은 행동을 하여 헛수고하고 손해를 보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잣눈도 모르고 조복(朝服) 마른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장 가운데 중 찾기
아주 찾기 쉬운 경우를 이르는 말.
장 내고 소금 낸다
제 뜻대로 주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마라
듣기 좋은 말만 하며 아첨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사치를 즐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가는 얕이 들고 시집은 높이 가렷다
장가는 자기보다 부유하지 아니한 집에 가고 시집은 자기보다 부유한 사람에게 가야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며 화목하게 살게 된다는 말.
장가들러 가는 놈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장가를 여러 번 들면 너무 좋아 첫날밤에 불 끄는 것도 잊는다는 말.
장거리에서 수염 난 건 모두 네 할아비냐
비슷하기만 하면 덮어놓고 제 것이라는 사람을 비꼬는 말.
장구 깨진 무당 같다
장구가 깨져 굿판을 벌이지 못하는 무당과 같다는 뜻으로, 흥을 잃고 기운 없이 축 처져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구 치는 사람 따로 있고 고개 까닥이는 사람 따로 있나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하자고 할 때에 이를 반박하여 이르는 말.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곁에서 북돋우며 거들어야 일을 더 잘하게 된다는 말.
장기짝 맞듯
영락없이 꼭 들어맞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꾼보다 풍각쟁이[엿장수]가 많다
돈을 내고 구경할 구경꾼보다 풍각쟁이만 많다는 뜻으로, 비례가 거꾸로 뒤바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꾼은 하나인데 풍각쟁이는 열둘이라
여러 사람이 적당한 구실을 붙여 한 사람으로부터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아 갈 경우에 이르는 말.
장나무에 낫걸이
단단한 참나무에다 대고 곁낫질을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당하여 낼 수 없는 대상한테 멋도 모르고 주제넘게 덤벼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난 끝에 살인난다
우습게 보고 한 일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장난을 하는 것은 과부 집 수고양이
과부 집 수고양이가 장난하는 소리에 과부가 공연히 의심받는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떠들어 말썽거리가 되게 한다는 말.
장난이 아이 된다
장난으로 한 일이 아이를 배게까지 한다는 뜻으로, 별 뜻 없이 시작한 일이 엉뚱하고도 뚜렷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개천 나무란다
개천에 빠진 소경이 제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천만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 결함은 생각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등불 쳐다보듯
서로 아무 관계 없이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막대질하듯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문고리 잡기
눈먼 봉사가 요행히 문고리를 잡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어쩌다가 요행수로 어떤 일을 이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손 보듯 한다
도무지 친절한 맛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은빛 보기다[보듯]
아무리 보아도 그 진미(眞美)를 알아볼 능력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잠자나 마나
일을 하나 하지 않으나 별로 차이가 없다는 말.
장님 제 닭 잡아먹듯
횡재라 생각하며 잡아먹은 닭이 알고 보니 결국 자기 닭이라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장님 코끼리 말하듯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장님 파밭 들어가듯[매듯]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일이 그만 일을 망쳐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이) 문고리 바로 잡았다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에게 눈으로 가리키고 벙어리에게 속삭인다
각각의 일에 합당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하여 번번이 실패함을 이르는 말.
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
자기 잘못으로 그르친 일을 공연히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이 더듬어 봐도 알 노릇
너무나 뻔하고 분명하여 누구나 쉽게 짐작으로도 알 수 있다는 말.
장님이 문 바로 들어갔다
재주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떤 일을 우연히 성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이 사람 친다
뜻밖의 사람이 뜻밖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장님이 외나무다리 건너듯
일의 결과를 전혀 예상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남의 일까지 하여 주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님이 집골목을 틀리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지 익숙해지면 실수 없이 해낸다는 말.
장닭이 울어야 날이 새지
집안의 일 처리는 남편이 주관해서 하여야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장대로 하늘 재기
끝없이 높은 하늘의 높이를 장대를 가지고 재려 한다는 뜻으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짓을 함을 이르는 말.
장독과 어린애는 얼지 않는다
아이와 장독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잘 견딤을 이르는 말.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