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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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갯물이 열 갯물 흐린다
한 사람의 나쁜 행동이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
한 계단씩 밟아 올라가다
낮은 데서부터 높은 데로 순차적으로 올라간다는 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한다는 말.
한 냥 장설(帳說)에 고추장이 아홉 돈어치라
값이 한 냥인 음식상에 아홉 돈어치의 고추장이 올랐다는 뜻으로, 전체에 비하여 어느 한 부분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든 경우에 이르는 말.
한 냥 추렴에 닷 돈 냈다
한 냥을 내야 할 추렴에 절반밖에 내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자기가 치러야 할 몫을 제대로 치르지 아니하고 여럿이 하는 일에 염치없이 참가하여 좀스럽게 이득을 얻는 경우에 이르는 말.
한 냥짜리 굿하다가 백 냥짜리 징 깨뜨린다
쓸데없이 공연한 일을 벌여 놓았다가 굉장히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에 이르는 말.
한 노래로 긴 밤 새울까
한 가지 일로만 허송세월하는 것을 나무라는 말.
한 놈의 계집은 한 덩굴에 열린다
한 남자의 처첩이 비록 여럿이라도 집안의 규율과 남편의 성질에 따라 모두 비슷해진다는 말.
한 닢 주고 보라 하면 두 닢 주고 막겠다
아주 보기 흉하거나 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닢도 없는 놈이 두 돈 오 푼 바란다
없는 사람이 바라기는 크게 바란다는 말.
한 다리가 천 리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한 달 봐도 보름 보기
똑같이 달을 봐도 반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애꾸눈을 가진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한 달 잡고 보름은 못 본다
큰 것만 알고 작은 것은 모른다는 말.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다음에는 궂은일도 있는 것처럼 세상사는 좋고 나쁜 일이 돌고 돈다는 말.
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
한 돈씩 내는 추렴에 한 돈 반이나 낸 것 같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이 얘기할 사이도 없이 혼자 떠들어 대는 경우에 이르는 말.
한 되 주고 한 섬 받는다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마루 공사
같은 관청의 일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마다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한 마리 고기가 온 강물을 흐린다
한 사람의 나쁜 행동이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
한 마을 공사
같은 관청의 일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마다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한 말 주고 한 되 받는다
손해 보는 짓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말 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말을 했다가 아무런 소득도 없이 핀잔만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말[소] 등에 두 길마를[안장을] 지울까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
한 말에 두 안장이 없다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한 바리에 실었으면 꼭 맞겠다
하는 짓이 누가 낫고 못함이 없이 똑같다는 말.
한 밥그릇에 두 술이 없다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잘 먹고 못 먹는 데 따라 살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는 말.
한 번 가도 화냥년 두 번 가도 화냥년
한 번 잘못하나 두 번 잘못하나 욕 얻어먹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한 번 걷어챈 돌에 두 번 다시 채지 않는다
같은 실수를 두 번 거듭하지 아니한다는 말.
한 번 똥 눈 개가 일생 눈다고 한다
어쩌다 한 번 똥 눈 개를 보고 늘 똥 눈 개라고 한다는 뜻으로, 한 번 실수하여 오점을 남기면 그것이 평생 가는 법임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한 번 속지 두 번 안 속는다
처음에는 모르고 속을 수 있으나 두 번째는 그렇지 아니하다는 말.
한 번 실수는 병가(兵家)의 상사(常事)
전쟁을 하다 보면 한 번의 실수는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일에는 실수나 실패가 있을 수 있다는 말.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들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
자식이 많아도 부모는 잘 거느리고 살아가나 자식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
한 불당에 앉아 내 사당 네 사당 한다
한집안에서 내 것 네 것을 가리며 제 이익을 찾으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사람의 덕을 열이 본다
한 사람이 잘되면 그 덕을 여러 명이 입게 된다는 말.
한 살 더 먹고 똥 싼다
나이를 더 먹어 가면서 철없는 짓을 하는 경우를 비꼬아 이르는 말.
한 손뼉이 울지 못한다
상대가 없이 혼자서는 싸움이 되지 아니한다는 말.
한 손으로는 손뼉을 못 친다
상대가 없이 혼자서는 싸움이 되지 아니한다는 말.
한 수렁에 두 바퀴 끼듯
좁은 데서 서로 밀치며 다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아들에 열 며느리
부모들이 흔히 아들이 여러 첩을 거느리는 것을 말리지 아니할 때 쓰는 말.
한 알 까먹은 새도 날린다
하나의 낟알을 까먹은 새도 쫓아 버린다는 뜻으로, 사소한 재물을 침범하는 것도 용서하지 말고 단호히 대처하라고 이르는 말.
한 어깨에 두 지게 질까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다롱이
한 어미에게서 난 자식도 각각 다르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무엇이나 똑같은 것이 없다는 말.
한 외양간에 암소가 두 마리
같은 것끼리만 있어서는 서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말.
한 입 건너 두 입
소문이 차차 널리 퍼짐을 이르는 말.
한 입 건너고 두 입 건넌다
소문이 차차 널리 퍼짐을 이르는 말.
한 입으로 두말하기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말을 이렇게 하였다 저렇게 하였다 한다는 말.
한 입으로 온 까마귀질 한다
말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한 자 땅 밑이 저승이다
죽음이나 저승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한 자루에 양식 넣어도 송사한다
매우 친한 사이에도 송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
한 잔 술에 눈물 나고 반 잔 술에 웃음 난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서로 대하는 태도나 방법에 따라 섭섭하여지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는 말.
한 잔 술에 눈물 난다
사람의 감정은 사소한 일에 차별을 두는 데서도 섭섭한 생각이 생길 수 있다는 말.
한 치 걸러 두 치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한 치 벌레에도 오 푼 결기가 있다
비록 보잘것없는 존재일지라도 마구 무시하거나 억누르면 반발과 반항이 있다는 말.
한 치 앞이 어둠
사람의 일은 미리 짐작할 수 없다는 말.
한 치도 없는 놈이 두 치 닷 푼 바란다
없는 사람이 바라기는 크게 바란다는 말.
한 판에 찍어 낸 것 같다
조금도 다른 데가 없이 똑같은 경우에 이르는 말.
한 푼 돈에 살인 난다
많지도 아니한 돈의 시비 끝에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말.
한 푼 돈을 우습게 여기면 한 푼 돈에 울게 된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말라고 경계하여 이르는 말.
한 푼 아끼다 백 냥 잃는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려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푼 장사에 두 푼을 밑져도 팔아야 한다
장사는 아무튼 팔고 보아야 한다는 말.
한 푼짜리 푸닥거리에 두부가 오 푼
주된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이 살 수 없는 원수라는 뜻으로, 매우 원한이 사무친 원수를 이르는 말.
한 홰 닭이 한꺼번에 운다
같은 운명에 처한 사람끼리 같은 행동을 한다는 말.
한강 가서 목욕한다
어떤 일을 일부러 먼 곳에 가서 하여 보아야 별로 신통할 것이 없다는 말.
한강 물 다 먹어야 짜냐
무슨 일을 처음에 조금만 시험하여 보면 전체적인 것을 짐작하여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한강 물이 제 곬으로 흐른다[간다]
모든 일은 반드시 순리대로 된다는 뜻으로, 대개 죄지은 사람에게 벌이 돌아감을 이르는 말.
한강에 그물 놓기
이미 준비는 되었으니 기다리면 언젠가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
한강에 돌 던지기
어떤 사물이 지나치게 미미하여 일을 하는 데에 효과나 영향이 전혀 없다는 말.
한강에 배 지나간 자리 있나
어떤 행동의 흔적이 남지 아니한다는 말.
한강이 녹두죽이라도 쪽박이 없어 못 먹겠다
사람이 몹시 게으르고 무심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한날한시에 난 손가락도 짧고 길다
온갖 사물은 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구별이 된다는 말.
한더위에 털감투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데 방앗간의 피나무 쌀개
피근피근하고 고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데 앉아서 음지 걱정한다
자기 일도 못 꾸려 가면서 남의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라산이 금덩어리라도 쓸 놈 없으면 못 쓴다
아무리 귀중한 재물일지라도 그것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제 진가를 발휘한다는 말.
한량이 죽어도 기생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사람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본색이나 행실을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한다는 말.
한번 검으면 흴 줄 모른다
한번 나쁜 버릇이 들면 고치기 어렵다는 말.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일단 저지른 잘못은 회복하기 어렵다는 말.
한번 쥐면 펼 줄 모른다
무엇이든 한번 손에 들어오면 놓지 아니한다는 말.
한성부에 대가리 터진 놈 달려들 듯
여러 사람이 숨가쁘게 급히 달려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한술 밥에 배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말.
한시를 참으면 백 날이 편하다
일시적인 화를 참으면 나중의 생활이 편하다는 뜻으로, 격분하더라도 참는 것이 제일이라는 말.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식과 청명은 하루 사이이므로 하루 먼저 죽으나 뒤에 죽으나 같다는 말.
한자리에 누워서 서로 딴 꿈을 꾼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는 듯이 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집 살아 보고 한배 타 보아야 속을 안다
사람의 마음은 오래 같이 지내면서 역경을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한집안에 김 별감 성을 모른다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집에 감투쟁이 셋이 변(變)
무슨 일에 나서서 주장하는 사람이 많으면 도리어 일이 잘 안된다는 말.
한집에 늙은이가 둘이면 서로 죽으라고 민다
일할 사람이 여러 명이면 서로 미루기 때문에 일이 잘 안된다는 말.
한집에 있어도 시어미 성을 모른다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 한다
한쪽 말만 들어서는 잘잘못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
할 일 없으면 낮잠이나 자라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할 일이 없거든 오금이나 긁어라
오금을 긁는 것은 보기 싫은 짓이긴 하나 하는 일 없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일 없이 그저 노는 것보다 되든 안 되든 무엇이나 하는 것이 낫다는 말.
할아버지 감투를 손자가 쓴 것 같다
의복 따위가 너무 커서 보기에 우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할아버지 떡도 커야 사 먹는다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함박 시키면 바가지 시키고 바가지 시키면 쪽박 시킨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무슨 일을 시키면 그도 자기의 아랫사람을 불러 일을 시킨다는 말.
함정에 든 범
빠져나올 수 없는 곤경에 처하여서 마지막 운명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함정에서 뛰어 난 범
거의 죽게 된 위험한 고비에서 빠져나와 다시 살게 되어 좋아서 날뛰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함지 밥 보고 마누라 내쫓는다
큰 함지에 밥을 퍼서 먹는 부인을 보고 밥 많이 먹는 마누라와 살 수 없다 하여 쫓아낸다는 뜻으로, 여자가 살림을 헤프게 하면 쫓겨난다는 말.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많은 사람이 열을 지어 늘어앉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