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33쪽
속담의 뜻을 차례로 읽고, 궁금한 표현을 눌러 예문과 해설을 살펴보세요.
전체 7,436개 중 3,201–3,300번째 · 33 / 75쪽
페이지별 첫 속담으로 찾기 75쪽 전체
범 아가리에 날고기 넣은 셈
욕심 사나운 자에게 간 물건은 도로 찾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이라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 잡은 포수
뜻한 바를 이루어 의기양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 탄 장수 같다
위세가 대단한데 거기다 또 위력이 가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는다
뜻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그에 마땅한 일을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도 보기 전에 똥을 싼다
지레 겁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둔다
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도 새끼 둔 골을 센다
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 하면 온다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범도 죽을 때 제 굴에 가서 죽는다
누구나 죽을 때는 자기가 난 고장을 그리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벅 먹은 고양이 손 같다
질척질척한 음식을 퍼먹은 고양이의 손과 같다는 뜻으로, 질척질척한 것이 많이 묻어 몹시 더러워진 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벅에 꽂은 저라
질척질척한 음식에다 꽂은 수저란 뜻으로, 일이 확고부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에게 개를 빌려준 셈
염치와 예의도 모르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물건을 맡겨 놓으면 영락없이 그 물건을 잃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에게 날개
힘이 세고 사나운 범이 날개까지 돋쳐 하늘을 날게 되었으니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으로, 힘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더욱 힘을 얻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범에게 열두 번 물려 가도 정신을 놓지 말라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을 그리려다 개[고양이]를 그린다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을 길러 화를 받는다
새끼 범을 데려다 길러 놓으니 맹수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어 주인을 해친다는 뜻으로, 화근을 스스로 길러서 큰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을 보니 무섭고 범 가죽을 보니 탐난다
힘든 노력은 하기 싫고 그 이득은 욕심이 난다는 말.
범이 날고기 먹을 줄 모르나[모르랴]
당연히 범은 날고기를 먹을 줄 안다는 뜻으로, 뻔한 사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범이 담배를 피우고 곰이 막걸리를 거르던 때
지금과는 형편이 다른 아주 까마득한 옛날을 이르는 말.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리고 입춘에 녹인다
날씨가 동지부터 추워져서 입춘부터 누그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 모르는 관리가 볼기로 위세 부린다
법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는 벼슬아치가 덮어놓고 볼기를 치며 위세를 부린다는 뜻으로, 실력이 없는 자가 덮어놓고 우격다짐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 밑에 법 모른다
법을 잘 지켜야 할 법률 기관에서 법을 다루면서도 도리어 법을 모르고 어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당 뒤로 돈다
남이 다 보는 법당의 앞으로 가는 것을 피하고 법당의 뒤로 슬슬 돈다는 뜻으로, 남이 보지 않는 곳이라고 하여 남의 눈을 피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당은 호법당(好法堂)이나 불무영험(佛無靈驗)
법당은 요란하게 잘 꾸몄으나 부처님은 영험이 없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요란하고 실상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분한 일이 있을 때 이치를 따져 처리하기보다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 간에 앞뒤를 헤아리지 아니하고 주먹으로 먼저 해치운다는 말.
벗 따라 강남 간다
자기는 하고 싶지 아니하나 남에게 끌려서 덩달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벗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친한 벗에게 줄 것 없어서 안타까워할 형편이지만 그래도 도적이 들어 훔쳐 갈 물건은 얼마든지 있다는 뜻으로, 없다 없다 하는 사람도 무엇인가 쓸 만한 것은 다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애매하고 모호해서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거지 시울을 만진다
말이 막히어 어색하고 무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거지 조각에 콩가루 묻혀 먹을 놈
털로 만든 벙거지 조각에 아무리 콩가루를 묻혀도 먹을 것이 없는데 그것을 먹는다는 뜻으로, 못 할 짓을 하여 재물을 남몰래 빼앗아 가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냉가슴 앓듯
벙어리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두 몫 떠들어 댄다
말할 줄 모르는 벙어리가 제 속생각을 털어놓기 위하여 더욱 떠들어 댄다는 뜻으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일수록 떠들썩하게 말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마주 앉은 셈
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발등 앓는 소리냐
발등을 다친 벙어리가 말도 못 하면서 그저 끙끙 앓기만 하는 소리냐는 뜻으로, 책을 읽는 소리나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신통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삼신
말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소를 몰고 가듯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아무 말도 없이 소를 몰면서 간다는 뜻으로, 아무 말 없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소지 정하듯
벙어리가 결심을 내리듯 한다는 뜻으로,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저 혼자 마음속에 결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
말을 하지 않고 가만있는 벙어리의 속마음은 그 어머니조차도 알 길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말을 실지로 들어 보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속은 벙어리가 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그 마음을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심부름하듯
말없이 남의 눈치만 살펴 가면서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예장 받은 듯 싱글벙글한다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예장을 받고 몹시 기쁘기는 하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싱글벙글 웃기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웃는 뜻은 양반 욕하자는 뜻이다
도무지 뜻을 알기 어려운 경우에 짐짓 미루어 짐작하는 뜻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입에 깻묵 장 처넣듯
무턱대고 크게 한 입씩 퍼 넣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재판
말 못 하는 벙어리를 대상으로 재판을 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매우 어렵거나 곤란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차접을 맡았다
벙어리가 하급 관리의 임명장인 차접을 맡아 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다는 뜻으로, 마땅히 정당하게 담판할 일에 감히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 호적(胡狄)을 만나다
가뜩이나 말이 통하지 않는 오랑캐를 벙어리가 만났다는 뜻으로,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벙어리가 증문 가지고 있는 격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똑바로 증언할 수 없다는 뜻으로, 정당한 이유나 근거를 가지고도 내놓고 입증할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베 고의에 방귀 나가듯
무엇이 사방으로 쉽게 잘 퍼져 나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베는 석 자라도 틀은 틀대로 해야 된다
불과 석 자짜리 베를 짜려고 해도 베틀 차리기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사소하거나 급하다 하여 기본 원칙을 무시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베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든다
홰에 오르지 않고 베돌기만 하던 닭도 때가 되어 자야겠다고 생각하면 절로 홰 안에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서로 어울리지 않고 따로 놀던 사람도 때가 되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베어도 움돋이
아무리 없애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고 자꾸 다시 생겨 나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베주머니로 바람 잡기
베주머니로 바람을 잡더라도 베올이 굵어 바람이 새어 나간다는 뜻으로, 헛수고만 한다는 말.
베주머니에 의송 들었다
보기에는 허름한 베주머니에 기밀한 서류가 들었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이 외모를 보아서는 허름하고 못난 듯하나 실상은 비범한 가치와 훌륭한 재질을 지녔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락 맞은 소[소고기] 뜯어 먹듯
여럿이 달려들어 제각기 욕심을 채우려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락 치는 하늘도 속인다
악한 자에게 벼락을 내리는 하늘도 속인다는 뜻으로, 속이려면 못 속일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락에 소 뛰어들듯
놀라 어쩔 줄 모르고 허둥지둥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락에는 바가지라도 쓴다[뒤집어쓴다]
액운이나 재화(災禍)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면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락에는 오히려 바가지를 쓴다
액운이나 재화(災禍)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면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룩 꿇어앉을 땅도 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룩도 낯짝이 있다
매우 작은 벼룩조차도 낯짝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체면이 없어서야 되겠느냐는 말.
벼룩의 간을[선지를] 내먹는다
하는 짓이 몹시 잘거나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벼룩의 좁은 등에 여섯 칸이나 되는 넓은 마루를 짓겠다는 뜻으로, 하는 일이 이치에 어그러지고 도량이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르던 아기 눈이 먼다
모처럼 태어난 아기가 눈이 먼다는 뜻으로, 몹시 기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뜻밖에도 탈이 생겨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르던 제사 물도 못 떠 놓는다
제삿날이 닥쳤는데 한 사발의 물도 제대로 떠 놓지 못하고 지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잘하려고 기대한 일일수록 도리어 더 못하게 되는 수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린 도끼가 이 빠진다
애써서 벼린 도끼의 날이 그만 이가 빠져서 꼴사납게 되었다는 뜻으로, 공을 들여 잘 장만한 것이 오히려 빨리 못쓰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아치 심부름꾼
나라 살림을 하는 벼슬아치는 결국 백성을 위하여 일한다는 말.
벼슬은 높이고 뜻은 낮추어라
높은 자리에 앉게 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벼슬하기 전에 일산 준비
과거에 급제하기 전에 높은 벼슬아치들만이 쓰는 일산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모르면서 다 된 것처럼 서둘러 준비를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벽에도 귀가 있다
비밀은 없기 때문에 경솔히 말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벽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암시만 주어도 곧 눈치를 채고 의사소통이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변소에 기와 올리고 살겠다
인색하게 굴어도 큰 부자는 못 됨을 비꼬는 말.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
암시만 주어도 곧 눈치를 채고 의사소통이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별대 마병 편구 치듯
훈련도감 마병들이 편을 갈라 타구(打毬)하듯 친다는 뜻으로, 날쌘 몸짓으로 내리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별성마마 배송 내듯
후환이 있을까 두려워서 배송(拜送)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매우 달갑지 아니하나 후환이 두려워 조심조심 좋도록 하여 내보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 늙으면 산으로 간다
병이 오래되면 결국은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 자랑은 하여라
병이 들었을 때는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자꾸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여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
병 주고 약 준다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병들어 구실을 제대로 못 하는 까마귀가 그래도 무엇인가 얻어먹을 것이 있을까 하여 어물전 위를 빙빙 돌고 있다는 뜻으로, 탐나는 것의 주위에서 미련을 가지고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든 놈 두고 약 지으러 가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썼더라 한다]
환자가 생겨 약 지으러 약국에 뛰어가니 약국은 자기보다 더 하게 이미 상사(喪事)를 만나 두건을 쓰고 있었다는 뜻으로, 가도 소용이 없으니 갈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든 솔개같이
잠시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 살펴보며 빙빙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들어야 설움을 안다
제 몸에 병이 나야 병난 사람의 설움을 안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설움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막 구경이 장자(長子)
다 죽어 가는 전염병 환자를 보고 나면,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도 자기 신세를 장자보다 낫게 생각하게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신 고운 데 없다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마음도 바르지 못하다는 말.
병신 달밤에 체조한다
못난 자가 더욱더 미운 짓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신 마음 좋은 사람 없다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마음도 바르지 못하다는 말.
병신 자식이 더 귀엽다
불구가 된 자식일수록 더욱더 부모의 사랑이 쏠리게 된다는 말.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 도리어 도움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신도 병신이라면 좋다는 사람 없다
누구라도 자기의 결점을 맞대어 놓고 지적하면 좋아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신이 한 고집이 있다
못난 인간이 고집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신이 호미 훔친다
겉으로는 병신 같으나 속으로는 제 실속을 차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우장 쓰다
격에 맞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