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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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 장이 더디 없어진다
나쁜 것이 빨리 없어지지 아니하고 도리어 오래간다는 말.
고만이 귀신이 붙었다
무슨 일이나 항상 고만한 정도에만 머물러 있고, 조금이라도 잘되려고 하다가는 무슨 액운에 걸려 역시 고만한 정도에서 머무르고 만다는 말.
고만이 밭에 빠졌다
무슨 일이나 항상 고만한 정도에만 머물러 있고, 조금이라도 잘되려고 하다가는 무슨 액운에 걸려 역시 고만한 정도에서 머무르고 만다는 말.
고목 넘어가듯
체통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맥없이 쓰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목에 꽃이 피랴
별로 기대할 것이 없는 것에 희망을 걸고 있을 필요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목에 꽃이 핀다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목에도 꽃을 피운다
몸은 늙었어도 계속 나라와 사회의 중요한 사람으로서 값있게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비에 인삼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삐가 길면 밟힌다
나쁜 일을 아무리 남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 번 계속하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무슨 일이든 다 하여야 할 시기가 있는 것이니 그때를 놓치지 말고 하여야 한다는 말.
고산강아지 감 꼬챙이 물고 나서듯 한다
감 고장인 고산의 강아지가 뼈다귀 비슷한 감 꼬챙이만 보고도 물고 나온다는 뜻으로, 살림이 궁한 사람이 평소에 먹고 싶던 것과 비슷한 것만 보아도 좋아함을 이르는 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있다]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고생은 주야 고생이요, 호강은 주야 호강이라
고생하는 사람은 일마다 고생스럽고, 호강하는 사람은 일마다 호강스럽다는 말.
고생을 사서[벌어서] 한다
잘못 처신한 탓으로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고수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곱슬머리인 사람과 옥니박이인 사람은 흔히 인색하고 각박하다는 말.
고슴도치 외[오이] 따 지듯[걸머지듯]
고슴도치가 오이를 따서 등에 진 것 같다는 뜻으로, 빚을 많이 짊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슴도치도 살 동무가[친구가] 있다
누구에게나 친하게 사귀고 지낼 친구가 있기 마련이라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곱다고 한다
어버이 눈에는 제 자식이 다 잘나고 귀여워 보인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하다면 좋아한다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이 못 되더라도 좋다고 추어주면 누구나 기뻐한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털이 바늘같이 꼿꼿한 고슴도치도 제 새끼의 털이 부드럽다고 옹호한다는 뜻으로, 자기 자식의 나쁜 점은 모르고 도리어 자랑으로 삼는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만은 곱다고 쓰다듬는다
어버이 눈에는 제 자식이 다 잘나고 귀여워 보인다는 말.
고양이 간 골에 쥐 죽은 듯
고양이 소리만 나도 쥐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은 듯이 조용하다는 데서, 겁이 나거나 놀라서 숨을 죽이고 꼼짝 못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개 보듯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기름 종지 노리듯[넘겨다보듯]
무엇에 눈독을 들여 탐을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낙태한 상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달걀 굴리듯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어떤 공덕을 늘 입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그냥 잊고 지내기가 쉽다는 말.
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조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
고양이 도장에 든 것 같다
덜거덕거리면서 부스럭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만난 쥐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단다]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공연히 의논함을 이르는 말.
고양이 발에 덕석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버릇이 괘씸하다
평소에 하는 짓이 못마땅하다는 말.
고양이 세수하듯
세수를 하되 콧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로 하나 마나 하게 함을 이르는 말.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고양이 앞에 고기반찬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면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처치해 버린다는 말.
고양이 앞에 쥐[쥐걸음]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
고양이 우산 쓴 격
격에 어울리지 않는 꼴불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가심할 것 없다
고양이가 먹을 얼마 안 되는 죽을 쑤어 줄 만한 거리도 없고 조그만 생쥐가 볼가심할 만한 양식도 없다는 뜻으로,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고양이 쥐 노리듯
무섭게 노려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고양이 쥐 사정 보듯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고양이 쥐 생각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고양이 쥐 어르듯
상대편을 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 쫓던 개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쓰다가 남에게 뒤져 어쩔 도리 없이 민망하게 됨을 이르는 말.
고양이 털 낸다
아무리 모양을 내더라도 제 본색은 감추지 못한다는 말.
고양이가 알 낳을 노릇이다[일이다]
터무니없는 거짓말 같은 일이라는 말.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것을 깊이 감추고서 함부로 드러내지 아니한다는 말.
고양이보고 반찬 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에게 반찬 달란다
고기반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고양이에게 반찬을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한테 반찬 단지 맡긴 것 같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고양이가 생선을 먹을 것이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고욤 맛 알아 감 먹는다
비슷한 일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 어떤 일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좋지 못한 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훌륭한 것 하나보다 쓸모가 없다는 말.
고욤이 감보다 달다
작은 것이 큰 것보다 오히려 알차고 질이 좋을 때 이르는 말.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고운 사람은 멱 씌워도 곱다
보기 흉하게 멱서리를 씌워도 고운 사람은 곱다는 뜻으로, 본색(本色)은 어떻게 하여도 나타난다는 말.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그에 따른 좋은 대가와 대접을 받게 되고 모진 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자기의 할 탓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
고운 정 미운 정
오래 사귀는 동안에 서로 뜻이 맞기도 하고 맞지 아니하기도 하였으나 그런저런 고비를 모두 잘 넘기고 깊이 든 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운 털이 박히다
곱게 여길 만한 남다른 점이 있다는 말.
고인 물에 이끼가 낀다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지 그저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남보다 뒤떨어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인[고여 있는] 물이 썩는다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지 그저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남보다 뒤떨어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자 처갓집 가듯[나들듯/다니듯]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고자 힘줄 같은 소리
빳빳이 힘을 들여 목을 누르며 내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자리 먹고 자란 호박 꼴
주글주글하고 뒤틀려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고자쟁이가 먼저 죽는다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하는 사람이 누구보다도 먼저 벌을 받는다는 말.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아무리 여러 번 감싸도 정작 가릴 것은 못 가렸다는 뜻으로, 요점을 얻지 못했다는 말.
고추 나무에 그네를 뛰고 잣 껍질로 배를 만들어 타겠다
고추 나무에 그네를 뛸 수 있고 잣 껍질을 배 삼아 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사람이 작아진다는 뜻으로, 세상이 말세(末世)가 되면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추가 커야만 맵나[매우랴]
덩치가 크다고 하여 제구실을 다하는 것은 아님을 이르는 말.
고추는 작아도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추밭에 말달리기
심술이 매우 고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추밭을 매도 참이 있다
고추밭 매기처럼 헐한 일이라도 참을 준다는 뜻으로, 작은 일이라도 사람을 부리면 보수를 주어야 한다는 말.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추장 단지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성미가 몹시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추장이 밥보다 많다
밥을 비빌 때 밥보다 고추장이 많다는 뜻으로, 곁에 딸린 것이 주된 것보다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치를 짓는 것이 누에다
누에가 고치를 짓지 않으면 누에라고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제 본분을 다해야 명실상부하게 된다는 말.
고향을 떠나면 천하다
제 고향이나 제 집을 떠나 낯선 고장에 가면 자연 천대를 받기 쉬우며 고생이 심하고 외롭다는 말.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잘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곡식과 사람은 가꾸기에 달렸다
곡식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고 부지런히 가꾸어야 잘되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잘 가르치고 이끌어야 훌륭하게 된다는 말.
곡식에 제비 같다
제비는 곡식을 안 먹는다는 데서, 청렴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곡식은 남의 것이 잘되어 보이고 자식은 제 자식이 잘나 보인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곡식은 될수록 준다
곡식은 이리저리 될수록 준다는 말.
곤달걀 꼬끼오 울거든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어서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곤달걀 지고 성 밑으로 못 가겠다
이미 다 썩은 달걀을 지고 성 밑으로 가면서도 성벽이 무너져 달걀이 깨질까 두려워 못 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며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곤자소니에 발기름이 끼었다
문에 치는 발처럼 죽죽 줄이 간 기름이 창자에 끼었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고 크게 호기를 부리며 뽐냄을 이르는 말.
곤장에 대갈 바가지
매를 치는 곤장에 대갈이 숭숭한 방망이라는 뜻으로, 곤장으로 매를 무수히 맞으며 지독한 곤경을 치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곤장을 메고 매 맞으러 간다
공연한 일을 하여 스스로 화를 자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곤쟁이 주고 잉어 낚는다
곤쟁이로 된 미끼를 주고 큰 잉어를 잡는다는 뜻으로, 적은 자본을 들여서 큰 이익을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곧기는 먹줄 같다
겉으로는 곧은 체하나 속이 검다는 말.
곧은 나무 쉬[먼저] 꺾인다[찍힌다]
능력 있는 사람이 일찍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곧은 나무는 가운데 선다
곧고 좋은 나무는 한가운데 세우게 된다는 뜻으로, 재간 있고 훌륭한 사람을 기둥으로 내세우게 됨을 이르는 말.
골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골이 난 김에 기가 올라 일이 더 잘 되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골난 날 의붓아비 온다
가뜩이나 화가 나서 참지 못하고 있는데 미운 사람이 찾아와 더욱 화를 돋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골무는 시어미 죽은 넋이라
바느질하다가 빼어 놓은 골무는 얼른 다시 찾아지지 않고, 일어서서 옷이나 일감을 털어야 나온다는 말.
곪아 빠져도 마음은 조방에 있다
상처가 곪아 터져서 꼼짝 못 하는 처지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조방꾸니 노릇을 하는 데 가 있다는 뜻으로, 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힘에 겨운 일을 자꾸만 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곪으면 터지는 법
살이 곪으면 마침내 터지고 말듯이, 원한이나 갈등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터지고야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아무리 늙었어도 오래 정붙이고 산 자기 배우자가 좋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