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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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복은 부지런해서 얻지만 대명은 도저히 막기 어렵다
작은 일은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지만 큰일은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하기 힘들다는 말.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자신의 능력과 힘을 잘 알면 싸움에서 언제나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적적할 때는 내 볼기짝 친다
오금을 긁는 것은 보기 싫은 짓이긴 하나 하는 일 없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일 없이 그저 노는 것보다 되든 안 되든 무엇이나 하는 것이 낫다는 말.
전당 잡은 촛대 (같고 꾸어 온 보릿자루 같다)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루북에 춤춘다
시각을 알리는 전루북 소리를 듣고 장단 소리인 줄 알고 춤을 춘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도 모르고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전어 굽는 냄새에 나가던[나갔던] 며느리 다시 돌아온다
전어 굽는 냄새가 하도 고소해서 시집을 버리고 나가던 며느리가 마음을 돌려 돌아온다는 뜻으로, 전어가 대단히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전정이 구만리 같다
아직 나이가 젊어서 앞으로 어떤 큰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세월이 충분히 있다는 말.
절 모르고 시주하기
추렴을 내는데 동무가 모르게 낸다면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는 뜻으로, 힘만 들이고 아무런 공이 나타나지 아니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간에 가서 참빗 찾기
사람 또는 물건 따위가 있을 수 없는 데에 가서 엉뚱하게 그것을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구 천중만 하다
돌절구와 같이 무게가 아주 많이 나간다는 뜻으로, 몸집이 뚱뚱하고 커서 무거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굿공이가 순경(巡更) 돌면 집안이 망한다
결혼한 여자가 집안 살림은 아니 하고 쏘다니기만 하면 그 집안 꼴이 안된다는 말.
절로 죽은 고목(枯木)에 꽃 피거든
사람이 죽은 뒤 무덤 위에 소나무가 나서 노송이 된다는 뜻으로,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름발이 원행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멀리 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
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절에 가면 자연히 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을에 가면 중이 아닌 여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이 없이 환경과 장소에 따라 생각과 태도가 잘 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에 가면 중이 되라
환경에 적응하라는 말.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사람 또는 물건 따위가 있을 수 없는 데에 가서 엉뚱하게 그것을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에 간 색시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절에는 신중단(神衆壇)이 제일이라
신중단은 절의 복화(福禍)를 주관하는 지위이므로, 어느 때나 벌을 줄 수도 있고 복을 내릴 수도 있는 이의 위치가 가장 높고 어렵다는 말.
절은 타도 빈대 죽는 게 시원하다
비록 자기에게 큰 손해가 있더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아니하던 것이 없어지는 것만은 상쾌하다는 말.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일이 안되려니까 뜻밖의 괴상한 일이 생긴다는 말.
절하고 뺨 맞는 일 없다
누구한테나 겸손한 태도로 공대를 하면 남에게 봉변하지 않는다는 말.
젊은 과부 한숨 쉬듯
시름이 깊어 한숨을 자주 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의젓한 체하면서 못된 짓을 한다는 말.
접시 물에 빠져 죽지
처지가 매우 궁박하여 어쩔 줄 모르고 답답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그릇이 작더라도 담는 솜씨에 따라 많이 담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좋지 아니한 조건에서도 솜씨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 먹을 놈
어리석고 용렬하여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젓갈 가게에 중
당찮은 일에 눈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 각각 흉 각각
어떤 이에게 쏠리는 정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흉은 각각 다른 것이어서, 정이 쏠리더라도 흉은 흉대로 남아 있고 흉이 있다고 해서 쏠리는 정이 막히지 아니한다는 말.
정강이가 맏아들보다 낫다
성한 발이 있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말.
정담도 길면 잔말이 생긴다
말이 많고 길어지면 군말과 잔말이 나오기 마련이라는 말.
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아무리 가깝고 다정한 사이라도 서로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은 절대로 나누지 말아야 한다는 말.
정들자 이별
만나서 얼마 되지 아니하여 곧 헤어진다는 말.
정배도 가려다 못 가면 섭섭하다
고생스러운 귀양살이를 하러 가는 길이라도 간다고 하다가 안 가면 섭섭하다는 뜻으로, 어디를 간다고 하다가 못 가거나 무슨 일을 하려 하다가 안 하면 섭섭하다는 말.
정선 골 물레방아 물레바퀴 돌듯
세상의 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돈다는 말.
정성을 들였다고 마음을 놓지 마라
정성을 들였다고 해서 결과를 안심할 수는 없다는 말.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아무리 때가 늦어도 정성만 있으면 하려던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곧 그 영향이 아랫사람에게 미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승 날 때 강아지 난다
훌륭한 사람이 나면 따라서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난다는 말.
정승 말[개/당나귀] 죽은 데는 (문상을) 가도 정승 죽은 데는 (문상을) 안 간다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승 판서 사귀지 말고 제 입이나 잘 닦아라
권세나 권세 있는 사람들의 도움에 헛된 욕심을 두지 말고 제 몸의 건강이나 바른 행실을 위해 힘쓰라는 말.
정승도 저 싫으면 안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제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면 좋을 게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없는 늙은이[노친네] 죽은 딸네 집에 간다
딴생각을 하고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가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정신은 문둥 아비라
정신은 못난 문둥이를 낳은 아비라는 뜻으로, 흐리멍덩하고 못난 짓을 하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정신은 빼어서 개 주었나
정신이 없고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정신은 빼어서 꽁무니에 차고 있다
경우가 밝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실수가 많은 경우를 이르는 말.
정신은 처가에 간다 하고 외가에를 가겠다
처가에 간다고 하고서는 처가에 가는 것을 잊고 외가로 간다는 뜻으로, 정신이 좋지 못하여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은 침 뱉고 뒤지 하겠다
정신이 흐려서 침을 뱉고는 밑을 닦는다는 뜻으로, 정신이 없어 앞뒤가 맞지 아니한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정신을 차려야 염불을 하지
일을 그르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정에서 노염이 난다
정이 깊이 들면 좋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노여움이 잘 난다는 말.
정월 대보름날 귀머리장군 연 떠나가듯
멀리 가서 떨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보름달을 먼저 보는 사람은 복을 많이 받는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남보다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을 보는 사람은 그해에 복을 많이 받는다는 말. 서로 달맞이를 먼저 하려고 하던 옛 풍속과 함께 전하여 오는 말이다.
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맞는 열나흗날 밤에 아이들을 일찍부터 자지 못하게 하느라고 어른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
정월 지난 무에 삼십 넘은 여자
철이 지나 시세가 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초하룻날 먹어 보면 이월 초하룻날 또 먹으려 한다
한 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 보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
음력 정월과 이월쯤이 되면 으레 날씨가 풀린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따금씩 더 심한 추위가 닥치는 날이 있음을 이르는 말.
젖 떨어진 강아지 같다
젖 뗀 강아지가 어미젖이 그리워 짖는다는 뜻으로, 몹시 보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젖 먹는 강아지 발뒤축 문다
나이 어린 사람이 윗사람을 어려워하지 않고 버릇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젖 먹던 힘이 다 든다
무슨 일이 몹시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젖 먹은 밸까지 뒤집힌다
매우 속이 상하고 아니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젖 먹은 힘까지 다 낸다
무슨 일이 몹시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젖먹이 두고 가는 년은 자국마다 피가 맺힌다
어린 자식을 떼어 놓고 가는 어머니의 심정은 걸음걸음에 피가 맺힐 것같이 침통하다는 말.
젖은 보채는 아이한테 먼저 준다
보채면서 자꾸 시끄럽게 구는 아이에게는 달래느라고 밥 한 술이라도 더 주게 된다는 뜻으로,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이나 열심히 구하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갗에 좀 난다
가죽에 좀이 나면 마침내는 좀도 못 살고 가죽도 못 쓰게 된다는 뜻으로, 동류끼리 또는 같은 친족끼리 서로 다투는 것은 쌍방에 다 해로울 뿐임을 이르는 말.
제 갗에 침 뱉기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것 주고 뺨 맞는다
남에게 잘해 주고도 도리어 해로움을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꾀를 내어 남을 속이려다 도리어 자기가 그 꾀에 속아 넘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나락 주고 제 떡 사 먹기
남의 덕을 보려다가 뜻대로 안되고 결국 제 돈을 쓰게 되었다는 말.
제 논에 모가 큰 것은 모른다
언제나 남의 논에 있는 모가 더 커 보인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남의 물건이나 재물은 좋아 보이고 탐이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논에 물 대기
자기에게만 이롭도록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놈이 제갈량이면 용납이 있나
아무리 제갈량만큼 꾀가 있고 재주가 있더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눈 똥에 주저앉는다
남을 해치려고 한 일에 도리어 자기가 걸려들어 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덕에 이밥이라
무슨 일을 빙자하여 거기에서 이득을 얻는다는 말.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자기가 한 일이 도리어 자기에게 해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돈 칠 푼만 알고 남의 돈 열네 닢은 모른다
자기 물건은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물건은 큰 것이라도 하찮게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 것만 소중히 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딴죽에 제가 넘어졌다
꾀를 내어 남을 속이려다 도리어 자기가 그 꾀에 속아 넘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땅이라고는 메밀씨 모로 박을 땅도 없다
자기 땅이라고는 작고 뾰족한 메밀씨를 박을 땅조차 없다는 뜻으로, 땅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떡 먹기라
횡재를 한 줄 알고 신이 나서 먹었는데 결국은 자기가 먹을 떡을 먹은 데에 지나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득을 본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자기 것을 축낸 데에 불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자기의 허물을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마음에 괴어야 궁합
제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말.
제 몸이 중이면 중의 행세를 하라고
자기의 신분을 지켜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삼가라는 말.
제 밑 들어 남 보이기
자기가 한 짓이 자기를 모욕하는 결과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밑 핥는 개
자기가 한 짓이 더럽고 추잡한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발등에 오줌 누기
자기가 한 짓이 자기를 모욕하는 결과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발등을 제가 찍는다
자기가 한 일이 도리어 자기에게 해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발등의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매우 급한 일을 당하면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위급함을 먼저 면하려 한다는 말.
제 발등의 불을 끄지 않는 놈이 남의 발등의 불을 끄랴
자기 앞의 급한 일도 미처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일까지 해결해 줄 수 있겠느냐는 말.
제 발등의 불을 먼저 끄랬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 전에 자기의 급한 일부터 먼저 살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밥 덜어 줄 샌님은 물 건너부터 안다
인정이 있고 어진 사람은 멀리 떨어진 데에서 보기만 하여도 알 수 있을 만큼 어딘가 다른 데가 있다는 말.
제 밥 먹고 큰집[상전] 일 한다
자기 물건을 써 가며 공짜로 큰집 일을 해 주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 할 일은 똑똑히 못하면서 주책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밥 먹은 개가 제 발등 문다
자기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방귀에 놀란다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놀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배 부르니 종의 밥 짓지 말란다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배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