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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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배 탄 놈이 나중 내린다

    서두르는 사람이 도리어 뒤떨어짐을 이르는 말.

  2. 먼지도 쌓이면 큰 산이 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멋에 치여 중 서방질한다

    자기 몸을 망치면서도 흥에 이기지 못해 방탕에 빠짐을 이르는 말.

  4. 멍석 구멍[]에 생쥐 눈 뜨듯

    겁이 나서 몸을 숨기고 바깥을 살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메고 나면 상두꾼 들고 나면 초롱꾼

    이미 영락한 몸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는 말.

  6. 메기 등에 뱀장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메기 아가리 큰 대로 다 못 먹는다

    욕심대로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아무리 식견이 좁은 자라도 제 살길은 다 마련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제때를 만난 듯이 한창 날뜀을 이르는 말.

  10. 메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어떤 일이든 끝날 때가 있다는 말.

  11. 메밀떡 굿에 쌍장구 치랴

    처지와 형편에 맞지 않게 크게 일을 떠벌이면 안 된다는 말.

  12. 메밀이 세 모라도 한 모는 쓴다더니

    신통찮은 사람이라도 어느 한때는 긴요하게 쓰인다는 말.

  13. 메밀이 있으면 뿌렸으면 좋겠다

    잡귀를 막기 위해 집 앞에 메밀을 뿌리던 민속에서 나온 말로, 왔다 간 사람이 다시는 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

  14.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15.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16.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17. 며느리 샘에 발꿈치 희어진다

    여자가 참을성 없고 투기가 아주 심함을 이르는 말.

  18. 며느리 시앗은 열도 귀엽고 자기 시앗은 하나도 밉다

    흔히 아들이 첩을 얻는 것은 좋아하면서도 제 남편이 첩을 얻어 시앗을 보게 되면 못 견디어 한다는 말.

  19. 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아이를 낳는 고생스러움은 보기에 매우 안타깝다는 말.

  20.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를 더 잘한다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21.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미운 사람에 대해서 공연히 트집을 잡아 억지로 허물을 지어낸다는 말.

  22.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어떤 사람이 미우면 그에 딸린 사람까지도 밉게 보인다는 말.

  23. 멱 진 놈 섬 진 놈

    섬거적을 진 사람과 멱둥구미를 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지각색의 어중이떠중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멱부리 암탉이다

    멱부리 암탉이 턱 밑에 털이 많이 나서 아래를 못 보듯이, 바로 눈앞의 것도 모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25. 면례하는 데 뼈 감추기

    심술궂게 방해함을 이르는 말.

  26. 멸치 한 마리는 어쭙잖아도 개 버릇이 사납다

    개에게 멸치 한 마리를 주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그로 인해 개의 버릇이 사나워질까 걱정이라는 뜻으로, 물건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버릇을 고치라고 나무라는 말.

  27. 명 짧은 놈 턱 떨어지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었을 때 갑갑하여 이르는 말.

  28. 명문 집어먹고 휴지 똥 눌 놈

    의리를 저버리거나 법을 어기기 일쑤인 막된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

  29. 명산 잡아 쓰지 말고 배은망덕하지 마라

    명당 자리 잡아 조상의 묘를 써서 조상의 덕을 바랄 생각을 하지 말고, 남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복을 받는 길임을 이르는 말.

  30. 명산대천에 불공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선 사람 괄시를 마라

    죽어서 극락 가겠다고 명산대천에 대고 불공을 드릴 생각은 하지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서서 외로운 사람을 괄시하지 말고 잘 대접하며 좋은 일을 해야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

  31. 명산대천에 불공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선 사람 잘 대접하랬다

    죽어서 극락 가겠다고 명산대천에 대고 불공을 드릴 생각은 하지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서서 외로운 사람을 괄시하지 말고 잘 대접하며 좋은 일을 해야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

  32. 명심하면 명심 덕이 있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가다듬어 하면 그만한 이익이 있음을 이르는 말.

  33. 명주 고름 같다

    성질이 매우 곱고 보드랍다는 말.

  34. 명주 자루에 개똥

    겉치장은 그럴듯하나 실은 보잘것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35. 명주옷은 사촌까지 덥다

    가까운 사람이 부귀한 몸이 되면 그 도움이 일가에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36. 명찰에 절승

    좋은 것을 두루 겸했다는 말.

  37. 명태 대가리 하나는 놀랍지 않아도 괭이 소위가 괘씸하다

    없어진 명태가 아깝기보다 훔쳐 간 고양이의 소행이 더 밉다는 뜻으로, 입은 손해보다도 그 저지른 짓이 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하고 있는 일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일을 함을 이르는 말.

  39. 명태하고 팥은 두들겨서 껍질을 벗기고 촌놈하고 계집은 두들겨서 길들인다

    계집은 무섭게 다루어 길을 들여야 한다는 말.

  40. 모기 다리에서 피 뺀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모기 다리의 피만 하다

    분량이 아주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모기 대가리에 골을 내랴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경우를 비웃는 말.

  43. 모기 밑구멍에 당나귀 신(腎)이 당할까

    작은 구멍에 큰 물건이 부당하다는 말.

  44. 모기 보고 칼[환도] 빼기[뽑기]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모기도 낯짝이 있지

    염치없고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46.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힘없고 미약한 것이라도 많이 모이면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

  47.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

  48.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

    모내는 시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있는 대로 다 참여해야 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

  49. 모내기 때의 하루는 겨울의 열흘 맞잡이다

    모내기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만큼 모내기 때의 하루하루는 매우 중요하다는 말.

  50. 모내기 철에는 아궁 앞의 부지깽이도 뛴다

    모내기 철에는 모든 사람이 바쁘게 뛰어다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모래 위에 물 쏟는 격

    아무 소용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52. 모래 위에 선 누각[집]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3. 모래 위에 쌓은 성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모래가 싹 난다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고집을 부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55. 모래로 물[내] 막는다

    수고는 하나 아무런 보람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56. 모래로 방천한다

    수고는 하나 아무런 보람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57. 모래알도 모으면 산이 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모로 가나 기어가나 서울 남대문만 가면 그만이다

    수단이나 방법은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59.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이나 방법은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60. 모로 던져 마름쇠

    아무렇게나 해도 실패가 없다는 말.

  61. 모르는 것이 부처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62.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63. 모시 고르다 베 고른다

    처음에 뜻하던 바와는 전연 다른 결과에 이름을 이르는 말.

  64. 모양내다 얼어 죽겠다

    실속은 없이 겉보기나 형식만 신경 쓰다가는 낭패할 수 있음을 핀잔하는 말.

  65. 모양이 개잘량이라

    체면과 명예를 완전히 잃었음을 이르는 말.

  66. 모전 다리 다모(茶母)의 겨드랑이

    모전이 있었던 서울 무교동 초입에서 차를 팔던 다모의 저고리가 짧았다는 데서, 감질나게 하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모주 먹은 돼지 껄때청

    컬컬하게 쉰 목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8. 모주 먹은 돼지 벼르듯

    좋지 않게 여기는 대상에 대하여 혼자 성을 내고 게정스럽게 몹시 벼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모주 장사 열 바가지 두르듯

    보잘것없는 내용을 겉만 꾸며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모진 년의 시어미 밥내 맡고 들어온다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1.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그 화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모진 놈은 계집 치고 흐린 놈은 세간 친다

    부부 싸움을 할 때, 모진 남자는 부인을 때리고 흐릿한 남자는 세간을 부수어 분을 푼다는 말.

  73.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모처럼 태수 되니 턱이 떨어져

    목적한 바를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5.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경위에 어그러진 언사로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목 멘 개 겨 탐하듯

    이미 목이 멘 개가 겨를 먹으면 더 심하게 멜 텐데도 불구하고 겨를 탐낸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를 돌보지 않고 분수에 겨운 일을 바란다는 말.

  77. 목 벤 놈 허리 베고 허리 벤 놈 목밖에 더 베겠는가

    해내고야 말 것임을 굳게 결심함을 속되게 이르는 말.

  78. 목 짧은 강아지 겻섬 넘어다보듯 한다

    키 작은 사람이 목을 빼 늘이고 발돋움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9. 목구멍 때도 못 씻었다

    자기 양에 차지 못하게 아주 조금 먹었음을 이르는 말.

  80. 목구멍의 때를 벗긴다

    오랜만에 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음을 이르는 말.

  81. 목구멍이 포도청

    먹고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 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82. 목낭청의 혼이 씌다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84. 목마른 사람에게 물소리만 듣고 목을 축이라 한다.

    말만 달콤하게 하지 아무런 실속 있는 대책을 세워 주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 목마른 송아지 우물 들여다보듯

    소금 먹은 소가 목이 말라 깊은 굴우물을 들여다보며 안타까워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골똘하게 궁리하거나 해결 방도를 찾지 못하여 애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6. 목맨 송아지

    남의 제어를 받아 끌려다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7. 목석도 땀 날 때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플 때가 있다는 말.

  88. 목수가 많으면 기둥이 기울어진다

    여럿이 일하는데 의견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일을 망친다는 말.

  89. 목수가 많으면 집을 무너뜨린다

    여럿이 일하는데 의견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일을 망친다는 말.

  90. 목수가 해금통을 부순다

    자기의 재주만 믿고 섣불리 덤비다가 오히려 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는 말.

  91. 목욕하는 데 흙 뿌리기

    심통 사나운 행동을 이르는 말.

  92. 목의 때도 못 씻는 살림

    변변히 먹지도 못하고 구차하게 지내는 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 목잔 좀 불량해도 이태 존대

    조선 시대에,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을 높여 대접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94. 목탁귀가 밝아야 한다

    귀가 어두우면 먹을 밥도 못 얻어먹는다는 말.

  95. 목화 신고 발등 긁기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으면 긁으나 마나라는 뜻으로, 요긴한 곳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안타까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6. 몸꼴 내다 얼어 죽는다

    실속은 없이 겉보기나 형식만 신경 쓰다가는 낭패할 수 있음을 핀잔하는 말.

  97. 몸보다 배꼽이 더 크다

    몸보다 거기에 있는 배꼽이 더 크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8. 몸은 개천에 가 있어도 입은 관청에 가 있다

    가난한 주제에 잘 먹고 잘 지내려는 경우를 이르는 말.

  99. 몸이 되면 입도 되다

    애써 벌면 먹는 것도 잘 먹게 된다는 말.

  100. 몹시 데면 회도 불어 먹는다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공연히 겁을 낸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