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나다순 목록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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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못 먹는 떡 개 준다
남에게는 쓰지 못할 찌꺼기나 주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못 먹는 밥에 재 집어넣기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못 먹는 버섯은 삼월 달부터 난다
좋지 못한 물건이 오히려 일찍부터 나돌아 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못난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고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 먹는 잔치에 갓만 부순다
소득 없는 일에 손해만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 먹는 호박 찔러 보는 심사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못 믿는 도둑개같이
남을 대놓고 의심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못난 놈 잡아들이라면 없는 놈 잡아간다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다닌다]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되면 조상 탓 (잘되면 제 탓)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된 나무에 열매만 많다
쓸데없는 것이 번식만 많이 한다는 말.
못된 바람은 수구문[동대문 구멍]으로 들어온다
궂은일이나 실패한 일의 책임은 자기에게만 돌아온다고 항변하는 말.
못된 버섯이 삼월 달부터 난다
좋지 못한 물건이 오히려 일찍부터 나돌아 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미운 자가 하는 짓마다 미운 짓만 함을 이르는 말.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
쓸데없는 것이 번식만 많이 한다는 말.
못된 송아지 뿔부터 난다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못된 음식이 뜨겁기만 하다
사람답지 못한 자가 교만하고 까다롭게 군다는 말.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쓸데없는 일가가 친족 관계의 등급만 높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것일수록 성(盛)함을 이르는 말.
못살면 터 탓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글게 먹고 가늘게 싼다
자기 분수에 알맞게 편안하게 생활하라는 말.
몽둥이 들고 포도청 담에 오른다
제가 지은 죄를 숨기려고 남보다 먼저 나서서 떠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사람은 누구나 매 맞는 것을 참지 못하여 급하여지면 달아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둥이는 주인을 미워한다
하인들은 흔히 제 상전에 대하여 불평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치 깎자 도둑이 뛴다
준비하는 데에 시간을 다 보내고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
무 밑동 같다
도와주는 사람이 없이 홑지고 외로운 처지임을 이르는 말.
무게가 천 근이나 된다
사람됨이 묵직하여 믿음직스럽다는 말.
무는 개 짖지 않는다
무서운 사람일수록 말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는 개를 돌아본다
너무 순하기만 하면 도리어 무시당하거나 관심을 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는 말 아가리와 깨진 독 서슬 같다
무는 말의 벌린 아가리와 같고 깨진 독의 예리한 날과 같이 모질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모질고 독살스러워 가까이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는 말 있는 데에 차는 말 있다
고약한 사람이 있는 곳에는 그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는 호랑이는 뿔이 없다
입으로 무는 호랑이에게는 받는 뿔이 없다는 뜻으로, 한 가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무엇이든 다 갖추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당의 영신(迎神)인가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쁘게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이르는 말.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남의 일은 잘 처리하여도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하기 어렵다는 말.
무당질 십 년에 목두기란 귀신은 처음 보았다
오랫동안 여러 사람을 겪어 보았으나 그 같은 사람이나 일은 처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른 감도 쉬어 가면서 먹어라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안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른 땅에 말뚝 박기
몹시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릇인지 닭의 똥인지 모른다
알아내어 구별하기 힘듦을 이르는 말.
무병이 장자
병을 앓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되므로, 앓지 않고 사는 것이 곧 부자로 사는 것임을 이르는 말.
무섭다니까 바스락거린다
남의 약점을 알고 더욱 난처하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섭지는 않아도 똥 쌌다는 격
분명히 나타난 결과와 사실에 대하여 구구하게 그렇지 아니하다고 변명함을 이르는 말.
무소식이 희소식
소식이 없는 것은 무사히 잘 있다는 말이니, 곧 기쁜 소식이나 다름없음을 이르는 말.
무쇠 두멍을 쓰고 소(沼)에 가 빠졌다
죄지은 사람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화를 취한다는 말.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술값 긋듯
외상술을 먹고 글자를 몰라 술집 담벼락에 작대기를 그어 술값을 적듯이 작대기를 자꾸 그어 감을 이르는 말.
무식한 도깨비 진언을 알랴
무식한 사람을 비꼬는 말.
무식한 도깨비가 부작을 모른다
무식한 사람이 제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크게 실수를 하게 된다는 말.
무엇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요행수를 바라고 기다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엇이든지 먹고자 한다
만사를 제쳐 놓고 먹기를 위주로 삼음을 이르는 말.
무자식 상팔자
자식이 없는 것이 도리어 걱정이 없이 편하다는 말.
무죄한 놈 뺨 치기
빚을 물지 못하는 값으로 빚진 사람의 아내를 빼앗아 간다는 뜻으로, 인정 없고 심술궂으며 무도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지각이 상팔자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무진년 글강 외듯
하지 않아도 좋을 말을 거듭 되풀이함을 이르는 말.
무진년 팥 방아 찧듯
빈번히 무엇을 찧는다는 말.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무슨 일이나 오래 해 온 사람은 처음 시작한 사람보다 참을성이 많고 마음이 굳다는 말.
묵은 낙지 꿰듯
일이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묵은 낙지 캐듯
무슨 일을 단번에 시원스레 해치우지 아니하고 두고두고 조금씩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묵은 치부장[치부책]
쓸데없는 것이라 까맣게 잊어버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묵은장 쓰듯
조금도 아끼지 않고 헤프게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 돌쩌귀에 불 나겠다
문을 자주 여닫음을 이르는 말.
문 바른 집은 써도 입바른 집은 못쓴다
너무 바른말만 하여도 남의 미움을 산다는 말.
문 연 놈이 문 닫는다
무엇이든 처음 하던 사람이 그 일의 끝을 내야 한다는 말.
문 열고 보나 문 닫고 보나 보기는 일반
드러내 놓고 하나 몰래 하나 하기는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경 새재 박달나무는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
어떤 물건이 필요에 따라 다 쓰임을 이르는 말.
문경이 충청도 되었다가 경상도가 되었다
어떤 일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말.
문둥이 떼쓰듯 한다
마구 떼를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둥이 버들강아지 따먹고 배 앓는 소리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게 입안으로 우물우물 말하거나 노래 부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둥이 시악 쓰듯 한다
무리하게 자기주장만 하고 떼를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둥이 자지 떼어먹듯
남의 것을 무쪽같이 떼어먹기만 하고 갚을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둥이 죽이고 살인당한다
대수롭지 않은 일을 저질러 놓고 큰 화를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둥이 콧구멍에 박힌 마늘씨도 파먹겠다
욕심이 사납고 남의 것을 탐내어 다랍게 구는 사람을 욕하는 말.
문둥이나 문둥 어미나 한 값이다
결국은 같은 것이라는 말.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제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만 그르다고 한다는 말.
문서 없는 상전
까닭도 없이 남에게 몹시 까다롭게 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서 없는 종
계약 문서 없이 부리는 종과 같다는 뜻으로, 행랑살이하는 사람이나 아내 또는 며느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선왕 끼고 송사한다
권위 있는 사람의 이름을 내세워 그 세력을 이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어 제 다리 뜯어먹는 것[격]
제 패거리끼리 서로 헐뜯고 비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은 사람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기 마련이라는 말.
문전 나그네 흔연대접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온 사람은 친절히 대접하라는 말.
문채가 좋은 차복성(車福成)이라
용모가 빼어나고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턱 밑이 저승이라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틈에 손을 끼었다
매우 곤란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틈으로 보나 열고 보나 보기는 일반
드러내 놓고 하나 몰래 하나 하기는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풍지 떨어진 데는 풀비가 제격
문풍지가 떨어지면 풀비로 풀칠을 하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격에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묻은 불이 일어났다
뒤탈이 안 나도록 감춘 일이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묻지 말라 갑자생
물어보지 않아도 그 정도는 다 안다고 할 때 쓰는 말.
물 거슬러 먹는 놈
강가에 사는 뱃사공 같은 사람을 경멸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물 건너 손자 죽은 사람 같다
큰물이 가로놓인 저 건너편에 손자가 죽어서 안타깝게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 우두커니 먼 데를 바라보고 서 있는 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건너온 범
한풀 꺾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끓이면 돼지밖에 죽을 게 없다
못되고 지탄받는 자가 결국 축출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난 뒤끝은 없어도 불탄 끝은 있다
불이 나면 타다 남은 물건이라도 있으나 수재(水災)를 당하여 물에 씻겨 내려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만난 오리 걸음
물을 보고 반가워서 급히 달려가는 오리의 걸음새란 뜻으로, 보기 흉하게 어기적거리며 급히 걷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먹은 배만 튕긴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한다는 말.
물 묻은 바가지에 깨 엉겨 붙듯
깨가 있는 곳에 물 묻은 바가지를 놓았을 때 빈자리가 없이 새까맣게 깨가 엉겨 붙는다는 뜻으로, 무엇이 다닥다닥 엉겨 붙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묻은 치마에 땀 묻는 걸 꺼리랴
물이 묻어 젖은 치마에 땀방울이 묻는 것을 새삼스레 꺼리겠느냐는 뜻으로, 이왕 크게 잘못된 처지에서 소소하게 잘못된 것을 꺼릴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